울 아들이 인제 27개월 되었는데요,,
말문이 이제 터질라구 하는지,, 자꾸 물어보구 ,, 궁금해 하는게 많더라구요,,
기분이 좋은 반면에,,, 부정어를 먼저 배웠나봐요
엄마 아빠가 무슨 말만 하면 거의 시러 라고 답을 해서 걱정이에여,,
처음부터 시러 라고 나오면, 끝까 지 안할려구 해서,, 울고 불고 난리를 칩니다 ㅠㅠ
혹시 제가 양육방식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최대한 시러 라는 답변이 안나오게 하는데도,, 우리 아들,,
역시나에요,,, 간혹 심할때는 가!! 이런 말도 하고,,
이걸 어쩌면 좋죠 ??
우리 아들만 그런가요,, ㅠㅠ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여??
아니면 시기가 지나면 안하게 될까여,, 답답하네요 ㅠㅠ
2022-06-29 12:38:04
울 딸래미도 아니야라는 말을 먼저 하더라구요..그런데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우리가 다른 나라 말을 쓰는 사람들이랑 생활하더라도요...내 뜻과 맞으면 가만히 있으면 되구 아니다 싶을 때만 말하면 되잖아요...그래서 부정어를 먼저 배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넘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