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유치원에 보내게 되었어요.
집에서는 소변 볼 때 주로 앉아서 하는 편이라 제가 옆에서 잡아 주었는데
유치원에 가게 되면 혼자서 서서 해야 할 것 같아 집에서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제 도움이 없을 땐 항상 마지막 소변 줄기가 약해지면서 바지와 팬티에 찔끔
흘립니다. 아이에게 마지막까지(그 부분을)잡으라고 해도 손으로 잡으려 하지 않네요.
다른 오키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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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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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저두 이번에 첨 어린이집 보냈는데 저도 배변문제 땜시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ㅋ 근데 1번 실수하고 아직까지는 잘하고 있는뎅...ㅋ
저는 애기때 부터 서서 누는 버릇을 들여서..ㅋ -
설희
어린이집 변기 봤더니 낮아서 충분히 서서 누겠던데요... 집에서는 뭍고 튀고 그래서 기냥 병에다 눕니다. 자기 혼자도 병을 고추에 갖다대고 눠요 어정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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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별
첨에 서서 쉬 눌때 마지막엔 바지에 흘리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 아기도 배를 내밀고 쉬를 보던데요. 스스로 쉬를 누면서 알아가는거 같아요. 뿌니님 말씀대로 유치원 변기는 낮아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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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
저희 아이도 그래요... 낮은 변기에서는 가능한데, 밖에 나가서 공중화장실 갈 때가 문제네요... 남자화장실에 데리고 들어갈 수도 없고... 어쩔 때는 안아서 여자애처럼 뉘인답니다.. ---
2022-06-27 23:40:30
우리애두 아직 스스로 ㄱㅊ를 잡고 싸진 않아요.... 서서 아랫배를 내밀긴하는데.... 유치원샘이 도와주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굳게 믿고 있는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