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놀이방을 보내본 적 없이 매일 데리고있었는데
갑자기 내린결정이라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이제 27개월인데 큰 어린이집보다 0세~3세까지만 받는 집에서 가까운 가정보육시설에 보내려구 하는데요~
규리또래 아이가 5명이더라구요~
신생아 5명 해서 총 10명인데 선생님이 원장선생님까지 4분이구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해서요
아이들이 그렇게 적은데 선생님이 많은게 이상하다나 뭐라나~~
다들 잘 알아보고 가라고 하는데
몇군데 다닌데중 분위기도 그렇고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서 선택한곳인데요
다들 우려해서요
규리또래 아이들만 있어서 더욱 좋고 남자아이 1명밖에 없고 다 여자더라구요
첨 보내는거라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네요
참 아이방에 텔레비전이 있던데 원래 그렇게 있나요??
하루종일 그거 틀어놓고 있는거 아닌지 걱정되서요
우리딸은 독서쟁이인데 책도 많지않고 교구종류 는 많이 있는편인 것 같았어요~~
원장선생님 상담할때는 정말 아이걱정 많이하시공....또 진심이라 느껴졌는데 괜찮겠지요?
규리가 가자마자 선생님들이 너무 예쁘게 봐주시고 해서 더욱 믿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더 알아봐야할까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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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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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롱
살림할 공간은 못되요. 평수도작구요~!!
선생님이 종일아니고 반일반도 하고 그런다고 하니 가능하겠어요~
설마 티비는 정말 하루종일 켜주는 건 아니겠죠
그냥 좋게 생각하고 보내려구요~~ -
독특한
규리를 보내시려는 이유가 뭔지?? 아이가 심심해해서요? 아님 직장을 가셔야 하나요?? 이런 원인들도 잘 생각해보셔요..전 갑자기 복직을 하게되어서 울딸 28개월쯤 가정식 어린이집에 보냈는데요...우선 가정식이다 보니 종일반할때 낮잠자고 하는데...아늑한 분위기여서 좋았구요..3살과 4살아이들만 20명정도 있어서 친구만들기도 적당하다고 생각했어요..그외도 식단 등 여러가지를 살펴보셔야겠지만...
제생각에는 신생아가 5명이고..규리또래가 5명뿐이라는게 좀. -
보아라
갑자기 일해야될 것 같아서 내릴 결정이예요
신종플루때문에 안보내고싶었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전 아이들 적은곳이 낫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어차피 혼자노는것보다는 낫잖아요
또 아이들이 너무 많은곳에 보내면 치일수도 있잖아요. 여긴그럴것 같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식단이나 프로그램은 다 확인해봤는데 3세까지만 받는 곳이라 아직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라기보다
간단한 놀이수준이더라구요
그래도 규리에겐 좋을 것 같아요. 집에 엄마랑 둘이 있는것보다는요
놀이방 가서 집
제가알기로는 3세미만은 선생님 한분당 아이3명볼수있는거로 알고잇거든요
아이에비해 선생님이 그렇게 많은건 아닌거 같구요
아이방에 티비가 있는건 혹시 그 어린이집용도로만 사용하시는게아니고 거기서 살림도 하시는게 아닌지 그런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