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항의 끝이 안보이내요.
이맘때부터 반항이 벌써 시작인가요.
거의 네하던 아이가...싫어, 왜, 나 바쁘단 말야이런말들만 하는데...
정말 밉내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잘모르겠구요.
전 화가나면 소리부터 지르는 성격이라....
요즘 큰아이가 저처럼 행동하니 넘 무섭내요.
미안하기도 하구요.
이럴땐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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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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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엄마의 행동을 따라하면 엄마의 행동을 우선 바꾸시구요
그담엔 아이가 반항적인 반응을 하면 그냥 무시 해 버리세요 ..
그럼 아~ 이건 울 엄마가 반응이 없네 하고 다른 행동을 하거든요
이쁜 행동할때는 반응 보여주심 좋을꺼에요~~
저 울 아들한테 요즘 이러고 사네요 ㅜㅜ -
나라찬
동현인 틈만나면 아니야~ 아니야~~
아니긴 뭐가 아닌지.. 쩝... ㅠㅠ -
바로찬글
정말 어른들 말 다 따라하더라구... 큰아이가 말썽 부리고 힘들게 할땐 큰소리를 내지만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이들어,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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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정말 반성해야 될것 같아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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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울딸도 요즘 말대꾸를 넘 해서...^^:
가끔 짜증이....우리들도 어렸을때 그랬겠죠?? -
바나나
우리딸..지금도 거실에서..콩콩 뛰어서..그만좀..뛰라니까..시러~재미있단말이야~그러면서..소리지르네여..ㅡㅡ;; 아랫층에서 싫어하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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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울딸 맘에 안들면 엄마 미워를 자주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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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솔
요즘은 싫어를 달고 살아요. 그래도 오전에 유치원가니까 좀 편하내요.
2022-06-25 00:34:25
어~ 저희 민준이 17개월 들어가는데 \싫어\란 말을 달고 살아요.
밥먹자~ 하면 식탁으로 오면서도 싫어~ 정말 하기싫어서 싫어 할때도 있고
싫어란 말을 알고 하는지 그냥 하는지 가끔 혼동스러워서 걱정이 되다가도 우습기도 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