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7개월부터 변기를 사다놓고 적응을 시켰었는데요..
영 반응이 없이 기저귀를 내내 차고 있었는데 24개월 들어서니 갑작스럽게 쉬, 응가 모두 쉽게 가리네요
다른 오키님들 얘기처럼 때되면 자연스럽게 가린다더니..그말이 딱 맞네요^^
그런데 어찌나 자주 쉬를 하는지..변기 씻어주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요 ㅎㅎ
그래도 힘줘서 싸고 바지까지 올리는거 보면 기특할 따름입니다 ^^
두돌전부터 가리기 바라시는 오키님들~걍 맘편히 기다리시고 우리 아기들을 믿으세요(?) ^^
생각할수록 신기한 인체의 신비 ㅎㅎ 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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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타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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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koHolic
우왕~~~부러워라~~~~울 공주 요즘 살짝 애 먹이고 있습니다.
22개월인데, 자꾸 기저귀는 풀고 쉬~쉬~ 하면서 변기 앉았다가 거의 그냥 일어나요^^.
그러고 발가벗고 돌아다닌답니다. ㅎㅎ 조금 더 기다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 -
볼1매그녀
저도 미소님 말씀에 동감~
때가 되면 알아서들 가리더라구요~ -
큰나래
동현님 그렇게 장난만 치는것도 과정이더라구요~아르미님 말씀처럼 기다리는것도 노력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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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화장실 옆에 변기 두고 열심히 연습시키는데 아가가 스트레스 받더만.. 에고.. 그냥 기둘려 주는데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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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18개월부터 기저귀에 쉬하면 쉬~해서 빨리 가리겠구나 하고 벗겨놧더니 싸고 나서 가서 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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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Pearl
지금 막 첫돌이 지났는데 먼저 똘망똘망 팬티가 좋아 보면서 쉬하고나면 기저귀를 만지더라구요...
어제 아이챌린지 배변학습 dvd보여줬는데.. 오늘 기저귀를 만지면서 계속 신경질내는거에요...
혹시나 싶어서 변기에 앉혀줬더니.. 조금 있다가 힘을 주면서 쉬~를 하더라구요...
물론 그 이후에는 그냥 기저귀에 했지만.. 넘 사랑스러운 아덜이랬더요...ㅋㅋ -
큰나래
저도 그냥 아이가 자연스럽게 하기를 바라는데 왜이리 주위에서 말들이 많으지 ...
아직도 기저귀하냐며.... 짜증나지만 아들 스트레스 안받게 그냥 나둘랍니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이 될것을
오호~ 걍 놔두면 가리나요? 울 아들은 응~ 이러길래 변기에 앉혔더니.. 허리피고 난리도 아니던데;; 변기가 핑크색이라 그런가..;; 지금은 그냥 시도도 안 하고 있어요^^ 맨날 장난친다구 변기에 앉아서 용쓰는 척만 하는 꼬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