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에 빠진 채원이를 구해내기위해 제일 쉬운 처음 만나는 밤비노루크를 꺼내주었어요...
두달여만에 꺼내주니 채원이도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이녀석 키트판없이 하겠대요...
이것도 한번쯤은 거치는 통과의례인가봐요...ㅎ
다행이 모양옮기기를 골라서정답확인이 필요없으니 그러라고 했지요...
키트조각이 자꾸 움직인다고 똑바로 해달라고 엄마를 귀찮게 하네요...
채원이는 결벽증 비스무리한게 있어서 삐뚤어진걸 용납못하는 성격이랍니다...
덕분에 엄마만 바빴어요...사진찍으랴~~똑바로 놓아주랴~~
사실 채원이가 이페이지를 한다고 했을때 성공할 수 있을까 내심 궁금했어요...
처음에 너무 어려워했던 부분이라~~
하지만 엄마의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린 채원양
두달동안 두뇌조깅 확실하게 이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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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4: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