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호롱불과 함께 들이게된 앙뜨북이네요
51개월 남아구요
이 책 오자마자 박스 끌어안고 열어달라고 하더니
책 표지 보더니 엄마 이책 그림 너무 이쁘다 하더라구요
전 전권 책크기가 같아서 조금 지루할듯했는데 ^^
의외로 한권한권 넘 사랑스럽고 이쁜 책이더라구요
글밥이 꽤 되어서(글밥 많다고 어려운 책은 아니지만....)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을까
했는데 제 기우였어요
아이가 아직 전권 다 읽진 않았지만
(글밥이 꽤 됩니다...) 용을 귀찮게 하지 마세요, 100배 맛있는 케이크
난쟁이와 거인 등 재미나게 본 책이 꽤 되네요
책 표지만 보셔도 전체 풍에 대한 느낌이 오실거에요
프랑스 유명 출판사에서 젤루 인기 있던 책들만 뽑은거라던데.....
아이가 잘 봐서 좋으네요
잔잔하고 소담한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라면 강추입니다.
앙뜨북 1, 2가 있는데 글밥이 2가 더 많긴하지만 아이가 읽는데 별로 지루해하진 않네요
그만큼 내용이 재미있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맘에 드는 전집 만나서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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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19: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