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이 아이 생일이었어요.. 이제 세돌을 넘긴거죠...ㅎㅎ^^
저희 아이는 아직 어린이집에 안다녀요.. 그래서 또래아이들과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은 게 늘 맘에 걸리지만...
천천히 내년부터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네요..
신종플루까지 돌구 있으니 더더욱...^^;;
현재 임신 7개월이구요... 아... 곧 또 다른 아들녀석을 만날 생각을 하면 조금 겁도 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께요...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둘,, 혹은 셋이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세요...... 경의를 표합니당~
댓글 4
-
감춰왔던
-
연하얀
그러게요.요즘 신종프루땜시 마트가는 것도 무서워서 신랑이 장을바여..ㅋㅋ
-
아름나
저는 둘째낳고서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그런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친정엄마가 돌이후부터 봐주시다가 친정아빠가 쓰러지시는바람에 제가 첫째와 둘째를 두달정도
같이봤었는데 정말 이런표현은 좀 과하지만 미치는줄알았어요
첫째는 계속요구하고 둘째는 어리니 손이많이가고 ...
아이는 아이대로스트레스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 ~~~ @@
36개월이후에 보내려했는데 결국은 32개월쯤 어린이집을 보냈어요
아이도 엄마한테서 관심과 사랑이 -
리네
그러게요...^^ 염려해주신 것처럼 저도 혹여나 첫째아이가 마음에 상처가 될까봐 먼저 보내려고 알아도 봤었는데..
중간에 어린이집 가는 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괜찮은 곳은 자리가 없고.. 그래서 내년에 보내려는데... 이래저래 걱정이예요.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엄마가 변치 않을 거라고 이야기해주고는 있지만...
어쩔수 없이 겪을 홍역이라 여기고 받아들이려고요..
그저 아이가 잘 견뎌줬으면 좋겠어요...
저랑 같으시네요~~ 저두 신종플루때문에 요즘 외출하기도 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