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맘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어요.
첨엔 정말 우리애가 미쳤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랬습니다.
뭔가 엄청 스트레스 상황에 부딪쳤나 보다 생각이 드니
마음이 바빠지더군요.
정말 이리 비유 맞추고 저리 비유 맞추고 달랬으나
하루에도 3-4은 소리지르고 악쓰더라구요.
그러다 언제 그랬냐싶게 뚝 그치고...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가도
정말 우리 애만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루하루가 정말 쉽지 않네요...
지금 28개월인데 몇살이나 되어야 고쳐질런지..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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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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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
저희는 시어른들이랑 지내게 되면서 나쁜버릇이 2가지 늘었어요.
밥먹을때 돌아댕기는거. 꺄악~소리지르는거.. 답답합니다.ㅎ~ -
Addicted
아이들이 이맘때는 소리들을 지르나봐요... 안그런가? 울아들도 소리를 잘 지르더라구요. 말이 안되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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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삥
원래 그맘때 지르는거 같아요 저희애도 아직 표현을 잘못하겠는지 가끔 소리를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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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싹
아참 저희애 33개월인데 요즘 뜸하네요.. 1주일에 한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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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다 그렇군요?~ 울 아들 맘대로 안도거나 뭔가 자기가 실수를 하면 아악~~~~~~하고 소리를 지릅니다..이런건 엄마가 우찌 대처해야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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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때
우리애도 한동안 그러더니 요즘은 괜찮아요. 소리 지를때 우리 누구~ 고함지르는게 좋아? 그럼 오늘은 많이 고함 많이 지르고 낼부턴 하지말자. 이런식으로 크게 관심 안가지고 말해줬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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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16:38:36
아이들 하나씩은 다 나쁜버릇 있지요.. 첨엔 내가 잘해주면 고쳐지겠지 하다가 엄하게도 대해보고 이방법 저방법 쓰다가 점점 지쳐서 이제는 또 나쁜 습관 나오면 그냥 바로 매를 들게 되네요.. 인내심에 한계에 부딪혔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