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외식할때마다 그래요...어찌나 산만하신지...저희는 22개월이에요.딸인데도 그래요~
저도 얼마전 앗백갔다가 화장실만 6번 다녀왔어요.계속 돌아다닌다고,화장실 간다고 해서리...
커지면 나아지겠죠...흐~

ㅋㅋ 울 아들도 대략 난감~

그 즈음엔 다 그런거 같아요..저희도 외식이라도 할라치면 신랑 먼저 후다닥 먹고 그동안 저는 아기보고 신랑 다 먹고 아기보고 저도 후다닥 먹고...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지 코에 들어가는지ㅎㅎㅎ 그래서 외식 자주 못했어요..^^

고맘땐 저희딸도그랬어여..그래서 정말 한동안 외식은 금물이었어여...좀 지나니깐 살짝 나아지더라구여..^^

범준이도 배가 차면 돌아다니고 싶어해요..
그럼 전 돌아가면서 범준이 델고 한바퀴씩 돌다가 오고 그래요..ㅎㅎ

그맘때 아가들이 다 그렇죠 뭐...
그것도 시기를 넘기니 나아지더라구요.
정신없는 외식... 조금만 더 참아보셔요~ ㅎㅎㅎ

저희애는 먹을걸 너무 좋아해서리 끝까지 먹는다는 ...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지 ㅎㅎ

저희 아이는 집에서 밥 먹을때도 돌아다녀요.. 밖에 나가면 신기한게 많으니 더하죠..

울딸도 그래요!!..먹는거에 관심도 없는아이라,,더 그런듯싶어요!!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사람많고 시끄러운식당엘 데려가면 더 산만하게 돌아댕겨서,,,
외식할땐 무조건..룸이 있거나..방에서 울식구끼리 먹을수있는..조용한곳을 주로 간답니다.ㅜㅜ..

울 아들도 좀 먹고나면 꼭 돌아다니면서 아이들 있는 테이블 찾아다니며 아는 척을 한답니다..
사교성 좋은가보다 하며 위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