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말이 늦은편이예요
제가 못알아듣는 말도 많은편인데요
어린이집을 안보내고 제가 계속 데리고 있다보니
또래와 교류할수 있는 시간이 없으니 더 말이 늦는것 같기도 하구요
어린이집가면 말이 빨리 튼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리고 혹시 저처럼 아이 데리고 있는다고
다~ 말이 늦는건 아닌것 같은데
어떤가요??
둘째때문에 큰애에게 신경을 본의아니게 많이 못쓰게 되다보니
큰애두 둘째도 이런저런 문제점들이 있네요...
아이들 잘 키우는 오키님들보면 너무너무 부러워요
전 너무 부족한게 많아서 항상 저희 아이들에게 미안한 맘을 가지고 산다니깐요ㅠ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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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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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그러게요..저희 아들도 27개월인데..어느순간 말이 트이더니..요즘은 놀랄정도로 말을 해요..
여유있게 기다리심 될거에요.. -
뽀대미녀
저희 딸도 24개월까지 단어만 말했어요. 걱정많이 했는데 지금은 31개월 말을 아~주 유창하게 한답니다.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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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
저희둘째딸 25개월들어가는데... 여러 단어 말하네요... 언니가 잇어서 말을 자꾸 따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조금씩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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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저희 아기는 29개월인데 아직 말을 못해요.. 근데 병원에서는 늦으니깐.. 기다리라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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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갑자기 트이더라고요. 말도 못하고 그러더니 갑자기 외계어로 막 말을 하더니 인지책 요런거 가지고 와서 엄마 뭐야 이건 뭐야 하고 묻더니요 금새 트더라고요. 아이마다 다 다르니 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면 또 금방 할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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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습다
말이 늦게 트이는 아이들이 어느 순간 터지고 문장으로 논리적으로 말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속으로 내공 쌓고 있는구나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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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해
우리딸 30개월이고 둘째랑 같이 집에 있거든요.. 말이 좀 느렸지만 요즘 말이 아주 많이 늘어서 거의 못하는 말이 없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36개월까지 말하면 된다고 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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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도 26개월이내요.
말도 느리고. 개구쟁이구....
하지만....말을 잘알아듣더라구요.
지금 놀이방을 다니는데...아직까지....
여유를 가지고 보시면 어느순간 말이 트일꺼예요.
넘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