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된 딸이에요...
2.8키로에 49센티로 작게 태어난 편이지요...
모유는 3개월까지 먹고 분유를 먹었어요...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분유도 적당히 일찍 뗀편이었구요...
분유를 떼면서 생우유와 두유를 좀 많이 먹는 편이었어요...
두유를 넘 많이 먹어서 그것도 뗀지 꽤 오래되었구요...
지금 현재 90센티정도에 몸무게가 16키로네요...키에 비해 무게가 아주 많이 나가지요...
고기도 거의 안먹어요....
유제품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새 우유 빼고는 안먹이고 있구요...
우유도 많이 먹는 편(500~600미리)이었는데, 요샌 200미리정도만 주고 있어요..
물론, 반찬을 골고루 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런다고 고기나 기름기있는걸 많이 먹지도 않거든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괜찮았었는데 요새 부쩍 살이 올라 걱정이네요...
지금 여기저기 한의원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제가 혼자서 넘 심각한건가요?
활동량도 많은 아이인데...ㅜ.ㅜ;;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켜야하나요? 그렇다면 뭐가 좋을까요??
발레, 수영...? 29개월이 제대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답답하네요...병원먼저 데려가봐야겠어요...
댓글 10
-
피리
-
다와
잘먹고 잘놀면 걱정 안해도 될지 않을까요..
저희 아가는 25개월...키 92센티 넘는거 같고...몸무게 14.5킬로에요..
두돌 건강검진 가니...이젠 저지방 우유 먹이라고 하더라구요..꼭이요~
저도 사실 비만 될까 걱정하는데...살짝 아프고 나면 빠지고...며칠 잘먹는듯 하면 좀 느는거 같고...
그러더라구요..
걱정마시고...열심히 뛰어놀게 해주세요^^ -
별빛
어쩜어쩜,, 저랑 똑같으신지
울딸두 2.9키로 태어나서,, 지금 29개월 막 드가는데 15키로나가염,, 모르긴 몰라도 16키로 나가지싶어여 키도 90안대구여 ㅡ,.ㅡ
소아과 갈때마다 샘 붙잡고,, 소아비만이냐고 돼묻고,, 흑흑,,
저두 저두 규리맘이랑 같아염,, 어쩐데여,,
원에서두 가장 토실해여,, 앙~ -
뿌우
통실하니 너무 귀여울 것 같애요~
빼짝 마른 것 보다는 나은 드...으.읏 -
거북이
덧글들 넘 감사해요~~좀 안심이 되는 듯 해요...^^ 어른들은 통통하니까 다들 귀엽다 하지만,
엄마된 입장으로 참...특히 딸이라서 옷맵시가 나지 않아 안습일때가 많답니다...ㅜ.ㅜ;;
그럼, 더 열심히 뛰어놀게 해야겠네요...ㅎㅎ -
눈
헉쓰.. 울 가은이에게 몸무게 조금만 나눠주면 안될까요??^^;;
가은양은.. 몸무게가 겨우 12키로인데말이죠~~ㅠ.ㅠ 29개월인데..
키도 90이 안되네요~~ 작고 마른것보다는 나은것같아요~~~
전 매번 아이가 말랐다고 할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저는 좀 통통하게만 자라주었음 좋겠어요~~~ -
남은
부러운데요. 저희 지호는 17개월정도 되었구요.83센치인데 몸무게 9.5네요.ㅠㅠ
다른아가들하고 서있으면 얼굴도 작고 몸집도 작아서 너무 안쓰러워요. -
가을c
저희딸도 얼마전에 배가 너무 나와서 병원에 비만인지..기생충이 사는지 물어보러 갔거든요.ㅎㅎ
솔직히 전 잘놀고(하루종일 뛰어요) 골고루 먹고, 인스턴트 안 먹어서 전혀 뚱뚱하단 생각 안하는데
주변에서 자꾸 그만먹이라고 스트레스 줘서 솔직히 좀 짜증났거든요.
그래서 겸사겸사 갔더니 선생님이 전~~~혀 그런거 아니고 건강하게 잘 크고잇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딸은 92에 14키로 정도 되거든요.
근데 한살어린 조카는 24개월인데 우량아에요. 딸과 똑같은 -
다솜
지금 살이 오르고 있는건 키가 클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호정양은 지금 36개월 100센티에 16.8키로랍니다.
또래중 제일 키가크네요..제가 어렸을때부터 초등학교까지 쑥쑥자라서 그이후로는 성장이 멈춘 아주 안좋은 케이스라 지금 호정양이 크다해도 조금 걱정이랍니다.
아직 어리고 그렇게 뚱뚱한편은 아니에요..호정양도 키가 멈추고 살이 한동안 붙어서 걱정했더니 키가 숙크더라구요..클려고 그런거 같아요 -
에드가
ㅎㅎ....키가 크려고 그럴수도 있어요^^
울딸은 28개월이고 13kg에 89cm...키가 좀 작은거같아 걱정이네요..ㅠㅠ..
요즘 또 한참동안 밥을 안먹어서 더 걱정이에요...
키가 빨리 좀더 컸으면 좋겠다는..ㅠㅠ..아흑.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40130 | 앙드레김 벽지 아시는분 ?? | 하람 | 2024.12.26 |
140129 | 영상펜 출시되나요? | 벛꽃잎 | 2024.12.26 |
140128 | 분유선택! | 권시크 | 2024.12.26 |
140127 | 논술책 알아봐요 | 살랑살랑 | 2024.12.26 |
140126 | 카메라 추천부탁드려요~ | 한결 | 2024.12.26 |
140125 | 현관 방범방충문 설치견적 | 유키 | 2024.12.25 |
140124 | 명작 꼬네 어떤가요? | 해사랑해 | 2024.12.25 |
140123 | 확장한집 강화마루가 | 은새 | 2024.12.25 |
140122 | 꼬네상스책 어떤가요? | 영빈이 | 2024.12.25 |
140121 | 주말이 또 이렇게 가네요. | 갤1 | 2024.12.25 |
140120 | 실크도배 제거후 합지도배할때 | Orange | 2024.12.25 |
140119 | 믿을 수 있는 무료체험 공간을 소개할게요. | 유우 | 2024.12.25 |
140118 | 베란다, 세탁실 탄성페인트 시공시 일반인이 해도 될까요? | 뚜야 | 2024.12.25 |
140117 | 마음약한 아이에게 어떤책 보여줘야 하죠? | 안찬 | 2024.12.25 |
140116 | 아토피에 좋은 로션 크림 모가 있나여? | 떠나간그녀 | 2024.12.24 |
140115 | 애기들 영양제~ | 맞손질 | 2024.12.24 |
140114 | 창작중에 생각키우기되는 재미난 창작 책들 추천해주세요 | 기쁨해 | 2024.12.24 |
140113 | 명작동화 궁금합니다 | 횃눈썹 | 2024.12.24 |
140112 | 가입했어요,,무진장 반가워요^^ | 소년틳터프 | 2024.12.24 |
140111 | 드레스룸 맞춤 제작하는 곳 소개부탁드려요 | 쇼코홀릭 | 2024.12.24 |
140110 | 집중하는 시간^^ | 눈 | 2024.12.24 |
140109 | 책 고르는게 힘드네요..^^ | 초록이 | 2024.12.24 |
140108 | 어린이집 가기전 간단한 아침식사 메뉴 알려주세요~ | 원술 | 2024.12.24 |
140107 | 타일 교체해야 하는 건가요? | 흰우유 | 2024.12.23 |
140106 | 해운대근처 인테리어 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 큰마루 | 2024.12.23 |
140105 | 돌 전 아기 양치질 시키기 | 새얀 | 2024.12.23 |
140104 | 오르다 유치세트 사려고 하는데요~ | 해골 | 2024.12.23 |
140103 | 감기중에 홍삼... | 퐁당 | 2024.12.23 |
140102 | 옷장 꾸미실때요~ | 유라 | 2024.12.23 |
140101 | 안녕하세요 && | 그리 | 2024.12.23 |
140100 | 알집매트어케빨아요?? | 딥블랙 | 2024.12.23 |
140099 | 씽씽영어 구매처 부탁드려요~ | 해비치 | 2024.12.23 |
140098 | 양치 너무 싫어하네요. | 카제 | 2024.12.22 |
140097 | 벽칠판을 만들려고 하는데.. 바탕목재판을 어디에서 구입해야 할지.. 동네 목공소에서 그만한 얇은 판을 파는지 모르겠네요. | 장미빛볼살 | 2024.12.22 |
140096 | 책지르기 너무 고민되요. | 하예 | 2024.12.22 |
140095 | 차일드애플 공구.... | 들햇님 | 2024.12.22 |
140094 | 초등준비 전래책 알고 싶어요. | 도란 | 2024.12.22 |
140093 | 아직 첫돌이 안 되었는데... | 딥블루 | 2024.12.22 |
140092 | 터널을 만들어서... | 강아지 | 2024.12.22 |
140091 | 싱크대 ..도와주세요ㅜㅜ | 꽃가람 | 2024.12.22 |
29개월인데요....ㅎㅎ
튼튼한게 좋쟎아요... 16킬로면 적게 나가는건 아니지만 그리 걱정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그러다가 감기라도 함 걸리면 쪽 빠지는걸요....
우유는 500 이상 먹이면 체내 칼슘 섭취가 안된고 그 이상 먹이지 말라고 한것 같구요...
아이들이라서 편식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고기는 매일매일 먹여야 한다고....
잘 뛰놀고하면 걱정하지마세요...
이제 3-4살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