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담달이면..이제 5살이네요..
아직도 애기인데...벌써 5살이라는것이 믿겨지지도 않고...그런데 말이죠~
4살되던 해...즉..올해 초..
갖은 말썽들로...내 속을 끓이더니...요새는 이뽀죽겠습니다...
물론..하루에도 몇백번씩..이생각을 바꾸는 행동들을 하지만..
어젠...발레가 배우고 싶다고...문화센터에 등록했는데..(2명등록했다고..폐강시킵답니다...)
못하고 왔다고...울고불고... 발레복은 이미 다 사놔서...어제 그옷입고...한참을...지혼자 발레하고 ㅋㅋㅋ..
갑자기 발레복 입힌 모습 보니..넘 귀여워...꼭~~~ 발레를 시키고야 말겠다는.......................ㅋㅋㅋ.
이런 맛에 딸래미 키운가봅니다..
올초까지만..해도 5살되면...꼭 태권도를 시키리라 굳게 맘 먹었건만..
2006년 생들...다들..뭐하고 사는지~~
내년엔 다들 유치원 보내시나요?
전............직장맘이기도 하고..이놈의 유치원비가 기절할지경이기도 하여..그냥 어린이집으로 다시 보내기로 했는데..
그러고 나서..지역맘 카페 들어가서..이글저글 읽어보니..맘만 더 심란해 지네요...잘 하는건가...이렇게 손놓고 있는게 맞는건가...싶어서...
댓글 3
2022-06-09 22:07:38
제 딸은 발레는 관심없고 오로지 태권도에만 관심이 크답니다. 더 커야 다닐 수 있다니깐 열심히 먹어서 크려고 하는데.. 발레복 입혀놓고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