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지금 싱가폴에서 살고있어요.
형부회사 지사가 싱가폴에있어서 발령이나서 그곳으로 갔구요
간지는 한 2년쯤 되가네여...~~
지금 우리아기는 37개월. 4살이네여.
6살쯤..그러니깐 내후년...싱가폴에가서 유치원보낼까하는데
한 2년쯤이요. 학교는 한국에와서 보내야하고.
아직 정확한거는 아니지만 언니가 오라하니
더할나위없이 좋은기회이구나 생각이 들면서도
잘 적응할까 싶기도 하고....조금 생각이 복잡하네여.
한국에서도 영어유치원 보내고싶어도 너무나 비싼지라.
그럴형편도 안되공.
그러니 현지유치원이 우리나라 유치원정도 비용이라 보심되요.
저희 둘째조카가 지금 다니고있구요
혹 적응못하면 다시 한국에 들어오면 되구....~~
아직 당장가는거는 아니라 생각할시간은 많긴해요
지금은 조금어린지라...6살정도 생각하는거구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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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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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정말 아빠랑 떨어지는 건 또 문제가 되겠네요...
아주 나가 사는 거 말고 잠깐은 참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은데 말이지요~ -
흰양말
아빠는 한국에서 일해야죠....~~ 우리아기 아빠 무지좋아하는데...~~ 그래도 뭐....잠깐이니깐...
암으래도 나가는게 좋겠죠?? 맞아요.....싱가폴 넘 깨끗하고 살기 참 좋아요. 물가가비싸서 그렇지.
그래도 답글읽으니 힘이나네요..감사 -
시내
오,부럽네요. 그런 기회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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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때
언어 때문에 가시는 건가요? 제 사촌 동생들이 첫째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둘째가 5살때 쯤인가 미국에 2년 가서 살다 왔거든요.(정확한 나이가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첫째는 어느정도 말이 되는데 둘째는 힘들어 하더라구요. 대신 발음은 기깔나게 좋았어요. 대신 한국 들어와서도 영어 학원 계속 보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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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데요...싱가폴...살기 좋쟎아요...여자들이 살기는 그만한곳이 없는거 같아요.ㅎㅎ
친언니가 계심 가세요~ 뭐 걱정할거 없을거 같은데요....
그런데 신랑분은 같이 가시는건가요? 기러기아빠 되는건 마음 아픈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