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3개월 되었구요~~
하루에 책을 읽어 준다 하고 좀 읽어주는데 집중을 잘 안하잖아요~~
좋아하는 책은 정말 잘 듣고 있는데 안좋아 하는거는 딴짓하고,,
그냥 딴짓해도 읽어 줘야 할지,, 아님 좋아 하는 책을 반복해서 읽어 줘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그냥 혼자서 읽더라도 딴짓하게 두어도 괜찮아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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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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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좋고 싫은게 정말 분명해 지구 있어요~~
까꿍씨리즈를 너무 좋아하고,,
아니면 의성어로 강한소리를 더 좋아하고~
다른아이들에 비해 책은 좋아하는데,,
너무 편독하게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 -
난새
집중하면 좋은데, 그게 잘 안되죠.
그래서 전 냅뒀어요. 조금 후회는 되는데요..ㅋ
지금 25개월인데, 책 잘 봐요. -
그린나래
정말 집중하는게 쉽지가 않죠~~
시간이 지나면 잘읽게 될까요~~ -
들햇님
ㅎㅎ 엄마가 먼저 책을 재밌게 혼자 읽어보세요...그럼 아이도 궁금해서 따라하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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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슬기
저는 좋아하는 걸 들고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할것 같습니당..
싫어하는것에 대한 분명한 감정표현을 무시하면 안되것죠?
잼없거나 흥미가 없거나... 심기불편등... 억지로 읽히는것 보단...
스스로 책을 꺼내올수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됩니다용..
말을 더 많이 알아들을때.. 더 잼있는 책들이 많으니까 엄마가 소개시켜줄께~로 달래서
많은 책으로 접근하시는게 옳다고 보여집니당.. ^^* -
갤3
아이가 싫어할테는 그냥 냅두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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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아이가 아주 어렸을땐 같이 누워있으니까 그나마 좀 편했는데 돌정도 되면
궁금한것도 너무 많고 해서 오히려 좀 덜읽었떤거 같아요.
그래도 틈틈히 열심히 보여주니 점점더 찾게 된거 같아요...
그 시기엔 굳이 정말 책보자~ 해서 거부감 들게 하면 안될것 같아요... -
사람
집중을 안해도 가지고 놀면서 책을 접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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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많이 못읽히고 있어요. 지금 두돌인데
책 읽어달라고 성화랍니다.
그럼 매번 언니한테 읽어달라해..라고 얘기하는데
못된엄마인가봐요.ㅠㅠㅠ
저는 좋아하는책을 자연스레 보여주게 되더라구요~
현서가 싫어하는 책은.. 읽자마자 한두장 넘기고 현서가 덮어버리더라구요
근데 어느순간... 혼자 읽고 있는 현서도 발견하고 그랬어요 ㅎㅎ
현서는 약 7개월? 그때부터 혼자 책을 잘 봤어요~
지금 13개월이니~ 좋고 싫고가 분명해질...
좋아 하는 책은 많이 읽어주시고 안좋아하는 책은 간간히 눈치 못채도록
사이사이 넣어 읽어주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