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갑자기 노크 소리에 택배인가 하고 나갔더니
옆집 아저씨랑 아이가 서 있더라구요..^^;
옆집 동생이 둘째 아이를 낳으러 가야 한다고..
잠깐 동안 아이좀 맡아달라는 거였어용..^^
곧낳을때 되었다고하더니, 드디어 출산을 하는 날이 된 것이죠..
엄마가 없어도 매일 우리 아이랑 놀아서 그런지
엄마도 안 찾고 잘 놀더군요.
근데 너무 급해서 그런지 기저귀랑 이런것도 하나도 안 두고가서
아이아빠가 나갔다 오면서 3개들인가 하나 사다주어서 일단 해결했어요..^^;;
아이는 조금 놀다보니 아이 삼촌이 와서 델꼬 갔어요..
좀 지나니 문자왔더라구요..순산했다구..^^
옆집 아이랑 헤어지고
한숨 자고 일어난 울 아덜래미..^^
오늘도 퍼즐 한다며 들고온 밤비노로 즐겁게 놀았어요^^
그런데, 역시나장난 모드..^^;;
키트를 모두 뒤집어서 올려놓더라구요..에고 못 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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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07: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