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갖기가 너무 힘드네요.
저는 첫째가 지금 돌쟁이인데요.
둘째 갖었다가 며칠 전에 계류 유산했어요.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직장에서 초기라서 말을 안했더니, 너무 배려를 안해주더라구요.
상사는 소리 질러, 앉아 있지도 말라고 하지를 않나....
휴~~~
결국은 7주 만에 그렇게 아이 떠나보내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래서 지금 병가 2주 질렀어요.
몸 추수리는 데로 저는 빨리 아가 다시 갖고 싶어요.
신랑은 조금 여유를 갖자고 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빨리 아가 낳고 싶네요.
우리 첫째가 너무 이뻐서 그렇게 이쁜 아가 하나 더 키우고 싶은 마음인지..
아무튼둘째, 건강하게 가져서 건강하게 낳기를 바래요.
저에게 행복한 임신 바이러스가 전파되기를^^
2022-05-31 15:33:52
맘이 아프겠다그죠.. 저두 가져야하는데 아직... 힘드네요
직장다니는데 정말 대단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