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승민군..33 이제 34개월째 접어들었네요..
쉬야는 이제 혼자 화장실가서 옷내리고 넘 잘하는데..
도무지 응가를 화장실에서 하려고 하지를 않네요..아니 화장실에서 안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바지에사 싸버리고는 엄마 응가했어요~ 이런답니다 ㅠㅠ
아무리 화장실에서 하자~응가할때 엄마 응가해요~이렇게 말하자 해도
정말 안고쳐지는거여여
어린이집에 다닌지는 이제 8개월인데 한번도 어린이집에서는 응가를 하지 않았답니다.
더 큰 문제는 응가로 조금이라도 야단치는 낌새가 보이거나 걱정하는 투로 말하면
며칠이고 응가를 하지않는다는 점이랍니다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또래면 이제 배변교육도 거의 끝나는 단계인데..
또 아직 울 승민군 밤에도 기저귀를 차고 잔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뽀송한 기저귀..
그래서 안채우고 자도 잘 잘듯한데..꼭 잠들 시간이면 기저귀차자..라고 하니..
팬티입으면 더 멋지다고 달래보아도 막무가내입니다.
14개월된 여동생이 있는데 동생 기저귀차는걸 봐서일까요? 요즘에는 자기도 누워서 찬다고 까지 하네요..에혀...
아마도............
울 승민군!! 배변연습시킬때쯤~
응가를 해서 씻어준 적이 있었죠..그때 사촌형아가 그걸 봤는데..
에이 지지..승민이 응가했데요~하고 장난친적이 있었어요..
제 생각에는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응가를 참고 하던시기가..
아마 응가를 참다참다..그냥 싸는거 같은데..어찌 해야 할까요..
혼낼수도 없고 (변비가 생길거 같다니까요 ㅠㅠ) 그냥 두자니 34개월이나 됐는데....싶고.
쓰다보니 울 승민군..응가때문에 어릴때부터 엄마가 비상걸린적이 있었어요..
생후 3개월쯤 분유를 갈다가 변비에 걸려서 입원하고 관장하고..결국에는 아빠가 똥꼬에 손넣고 관장시켰다는..
그때부터 응가에 노이로제가 걸린 승민군부모랍니다..
그게 혹시 이유가 될수 도 있을까요..아..
아 엄마들 도와주세요 ㅠ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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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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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
그러게요..저도 범준이 여태 배변은 이제 반정도 된거 같아요..
범준이 28개월이랍니다..저도 천천히 천천히 생각하고 있어요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요... -
슬우
아침사과가 변비에 아주 좋다네요~ 아침 먹고 나면 사과도 먹여보시고...
엄마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고양이
31일개월 울아들도 그래요.. 기저귀 띠는것도 늦게 시작했거든요.그래도 3개월정도 하니 잘하더라구요.근데 문제는 응가예요. 어린이집에서는 응가을 안하고 집에서 하는데 꼭 바지에다해요옆에 변기가 있어도..
그래도 요즘은 변기에 앉았다일어났다 하다가 바지에 응가하는데 쫌만기다리면되지않을듯해요. -
벚꽃
저는 주위에서 돌만되면 기저귀 띠어야 된다는말에 돌되자 마자 2번때려보고 이건아니다 싶어서 30개월에 기저귀를 일주일도 안되서 뗐는데요,,그전에 응가를 먼져 가렸어요.두돌넘어가고 여름이라서 살살달래보니 응가를 변기에 하더라구요.하지만 주위에서 보니 응가 가리는게 더 어렵데요.막 싸서 여기저기 그렇다고 칭찬 많이 해주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칭찬 세례를 퍼부었죠.좀 기다려 주세요.저희 딸은 맘이 조금만 불안해도 잘때 쉬를 해요.뭐라고도 해보고 칭찬도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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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보라
울아들...지금 27개월입니다. 소변은 거의 가리는거 같구...대변이 문제에요.^^ 변기에서는 절대 안하고...무조건 기저귀. 대변 마려우면 기저귀 채워죠~합니다. 칭찬,맛난거 아무소용없었답니다. 그러다가 그냥 마려운듯 싶으면 바지를 벗겨놓았어요. 바닥에 쌓진 않더라구요. 어쩔줄 몰라 쩔쩔맬때...화장실로 데려가서 그냥 손 씻자고 하면서 쪼그려 앉혔죠. 그러자...자기도 모르게 대변을 본거에요. 참았던 차라...그러면서 몇일동안 대변이 마려우면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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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어린이 변기를 놔주고 편하게 응가해..라고 해주면 어떨가요...그리고 오렌지 등의 과일 먹이면 응가를 엄청나게 하던데 섬유질 많은 과일 많이 먹이세요...기저귀 차는 것은 동생이나 자신이 자다 쉬할까봐 불안해서일듯도 하구요...울 애두 승민군과 비슷한 개월수인데 배변연습할때 혼내지두 않구 시켰는데도 예민해서인지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한참울고 변기에 쉬하고 자고 했어요...아이에겐 배변연습이 스트레스가 큰 매우 예민한 문제인듯해요. 너무 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