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부쩍 땡깡이 하늘을 치솟습니다..우리아이가 잘라졌어요 남의 일이 아닌듯해요_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이제는 소리부터 지르려고 하고울면서 마구 짜증을 부리지를 않나_스스로 화를 참지 못해 마구 드러내는게 보일 정도_그저 원하는대로 하지 못하게 했을때약간의 우는 시늉을 하거나 좀 징징거리다 말았던게 전부였는데 요 몇일 정말 감당 안되고 앞날이 깜깜하게 느껴질 정도로 갑자기 막 심해지네요_보통 이맘때 아이들이 그러다 마는건지..이러다 심해지면 정말이지 주변에 얼굴 찌푸리게 하는 그런 아이들이 되는건지무섭고 두렵고 막막해요_더 심해지기 전에 도움을 좀 받았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_아이가 좀 더 심해져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좀 받아야 한다면어떤 방법이 있는지아니면 효과적인 엄마의 훈육방법이 어떤것인지엄마들의 경험담 뭐 이런거 듣고 싶어요_도와주세요_정말이지 울고 싶습니다..이제 곧 동생도 볼텐데..만약 두 아들녀석이 성격이 전부 이렇다면 정말 저 감당 못할꺼 같아요_대책이 필요할꺼 같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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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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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넘 걱정마세요^^;; 정말 그 시기에 일시적인 현상이 맞을꺼에요~ 엄마가 대처를 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같이 소리지르고 화내면 아이는 더 강해져요~ 윗 분처럼 첨엔 무관심이 좋데요~ 항상 일관되게 하셔야 되구요~ 전 딸만 키워서 그런거 잘 몰랐는데 주위 아들 낳은 친구도 그땐 마니 힘들어했던거 같아요^^ 좀 크니 말도 다 알아듣고 훨씬 좋아졌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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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세요
일시적일꺼에요 은율군도 그만때쯤...
통제하기 힘들었답니다 20개월 넘어가니까 말귀을 알아들어
이제 싫어하는일은 안하더라구요
힘내시길바래요 -
하루
17개월 들어가는 울 아들도 며칠 전 부터 부쩍 심해졌어요..ㅠㅠ
어젯밤에도 별 이유도 없이 30분은 짜증내며 울고.. 괜히 엄마 때리고..
이런식이라면 둘째를 가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이러다 크면 진정되고 괜찮아지겠지요.. -
후력
그러다 말고 하더라구요~ 그냥 많이 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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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저는 지금도 울꼬 땡깡부릴때..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길수 있게 한답니다.
가령.. 어!! 저기봐봐~~ 고양이 지나간다~ 하면서 창가로 가서 밖을 보게 한다던지..
좋아하는 책을 가리키며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을 읊으며 책볼까?? 한다던지..
천정에 풍선을 여러개 달아놓고 땡깡부릴때 번~~쩍 안아올려 머리로 풍선때리기를 한다던지..
하며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순간을 모면한답니다.
23개월이 시작된 지금까지.. 아직까지는 먹히는 방법이랍니다. ^ -
지은
자기 주관이 생기는 시기라서 그런걸거에요... 엄마를 시험하는거죠.... 저희 아이도 그때쯤 그랬던것 같아요... 살짜쿵 무시해주시고 젤 좋은건 그래도 칭찬거리를 찾아내서 칭찬해주는게 좋데요...없으면 칭찬할 일을 만들어서 시키고 바로 오바해서 칭찬을....^^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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뱐헀어
아~ 얼마전 불과 몇개월 전까지 철순군도 그랬답니다. 버럭화도 내고, 천천히 타이르듯이 말도 해보고, 엉덩이도 몇번 때려도 보구요. --^
근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시적인 현상이랍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 질꺼에요. 그리고 계속 타이르듯이 말해주세요. 이러이러해서 안되고, 이렇게 하면 엄마가 힘들고, 애들도 다알아 들으면서도 그러는거랍니다.
정 안들을경우는 무시를 하세요. 그냥 울고 불고 소리지르더라도 아무 내색말고 쳐다보지도 말고 그냥 -
목소리
저희 아들도 장난이 아니에요 엄마는 인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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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저도 그때쯤 그런글 썼었어요..덧글이 그럴시기다 조금 지나면 괜찮다 그런덧글들이였는데요
울딸..2달정도 니나니 좀 괜찮아 졌어요~^ㅡ^
좀만 더 인내하고 견디시면 되여~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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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안되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