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너무 많아요 ..

순간 먼가 속상해 지면 참지 못하구 분수처럼 터저 버리네요 .

그냥 엉~눈물 고이는 정도가 아닌

엉엉 흐느끼며 엄마 품에 안겨 엉엉 우네요 ..

동생 보고 적응 못해 그랬을땐 그러려니 했구 ..

그이후 그런적 없이 잘 커왔는데 ..

오늘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데 ..마구 울어 얼마나 놀랬던지 ..

플래시 팡! 하는 불빛때문에 눈을 뜰수가 없는데 .

사진작가님께서 여기 봐요 ~눈 크게 뜨고 ! 주문했다는 이유 만으로 ..

정말 엄마가 볼땐 별것도 아닌것에 우는 딸..

차차 커가면서 강해 질런지 ..유리조각 같아 ..내내 맘이 무겁네요..

이 험난한 세상 어찌 살아 나가려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