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도5살인데 아직 오줌싼답니다..정말 희안하게도 낮기저귀는 일찍뗐는데 밤기저귀는 안되더라구요.. 다른아이들은 낮기저귀를 쫌 늦게 떼면서 밤기저귀까지 같이 떼던데.. 저두 이불을 하루에 한번씩빨고 있어요.. 근데 일주일전부터는 새벽에 일어나서 눈감은채로 화장실로가요.. 저 완전 깜놀이였어요..
밤기저귀 떼겠다고 생각해서 혼내기도 해보고 아침에 소금도 얻으러 다녀보고 책도 읽혀보고..아무리해도 안되더니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가 할때까지 엄마가 고

자기가 할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군요...^^;
어제밤에도 세계지도 확실히 그려놓았네요!!ㅎㅎㅎ

저도 슬슬 배변훈련하려는데~ 웃으면서 들을 것 같이 하면서 거부하네여....
기다리면 된다고 하는데... 쉽진않네여^^

떄는 방법이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해줄때까지 고생스럽지만..^^; 기다려 줘야 할것 같아요. 방수요 같은걸로 해보세요. 움직이면서 자서 좀 그렇긴 하지만.. 자고있을때 깨서 뉘는 방법도 있지만 습관될까봐 그것도 길어지면 안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