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은 이제 만11개월이 다되가는데요..
아직..젖병을 혼자서는 못드네요..
제가 쥐고 입에 넣어 줘야 빨고..더 어렸을때는 한손으로 쥐기도 하더만 이제
는 손도 안대네요.ㅠㅠ
이유식은 하루에 세번 먹고 양은..140~160ml정도 되는거 같은데..잘 모르겠네요.
숟가락 질도 아직 한 번도 안해봐서..글구 제가 흘리고 먹는꼴을 못봐서리.ㅋㅋ
또..숟가락 질은 언제부터 혼자서 할 수있나여?
두서 없이 질문이 많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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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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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어릴 때부터 젖병 안잡으면 잘 안잡아요. ^^; 저희 딸도 젖병 절대루.. 절대루 안잡으시다가... 13개월 전에 젖병 뗐는데요.. 떼기 며칠전에야 겨우 잡아주시더군요. --; 그런데 저희딸만 그런거 아니더군요. ㅋㅋㅋ... 주위에 은근히 많더라구요. 젖병 잡는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배고파서 울고 난리쳐도 절대루.. 절대루 안잡더라구요. 저도 이것저것 다 해봤는뎅.. 안되서 기냥 포기했었어요.
그리고 숟가락질은 조금 더 지나야 스스로 잡으려 -
도1도캣
울아들은 16개월인데 숟가락질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아요..
흘려도 혼자서 밥도 떠먹고 국도 떠먹게 했더니 이제는 제법 잘 하더라구요..
친정오니 부모님이 숟가락질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
엄마가 조금 힘들긴 해도 혼자서 하게 해보세요..
밥먹고 나면 바닥이랑 옷이 완전 지저분하지만 조금씩 나이지는 모습을 보니까 기특하더라구요.. -
혜윤
쭌이맘님 일단....폰트좀 일반폰트로 바꿔주세요 눈아파요
저런 폰트는덧글이 잘 안달리는 부작용이 생긴답니다 ㅎㅎ
그리고..젖병은요 지민군에대한 기억을 더듬어보면 못잡는게아니고 안잡는거에요
엄마가 잡아주는게 좋아서 혼자 안하는거랍니다 때되면 하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숟가락질은 엄마가 큰맘먹고 계속 시켜야 잘해요
더러워지더라고 스트레스 받으시더라도 시키시구요
베이비비욘같은 턱받이를 구입하시면 수고스러움이 좀 덜어지실거에요 ^ ^
연습없이 어느갈 갑자 -
거북이
어디 책에선가 봤는데 젖병을 잡게되면 자기꺼라고 인식하게되어 젖병 떼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젖병 죽어도 안들고 먹더니 분유는 젖병에, 우유는 빨대컵에 줬더니만 분유끊으면서 별 미련없이 젖병 떼더라구요.. 글구 숟가락질은 아주 많은 연습이 필요한듯 ㅠ.ㅠ 저도 흘리는 꼴을 못봐서 잘 안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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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겨울
전 14개월인데 젖병은 얼마전부터 잡고 먹구여..그전엔 빨대컵은 잘 10개월인가 부터 잘 먹었는데..이유식을 잘 안먹을려구해서..걍 분유 주고 있어여...그리구...이제 숟가락으로 먹는 습관을 들여줘야하는데...이것두 참 고민이예여...저랑 시어머니랑 코드가 맞질않아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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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우
저희딸은 9개월부터 우유병 잡더라고요... 전 울딸이 넘 기특했는데... 삐뽀삐뽀에 보면 그게 좋은게 아니라고 나오던데요... 울딸은 몇일전에 돌 지났는데... 숟가락질은 제법 한답니다. 한 10개월부터 숟가락 쥐어준거 같아요. 본인이 엄청 원하더라고요. 첫째 둘쨋날은 완전 난장판이 이었는데... 그래도 금방 잘 잡고 먹더라고요,가끔 밥푸다가 밥덩어리가 공중으로 날라다녀서 울 엄마보시면서 뭐가 저렇게 날라다니냐고 물어보시기도 해요.ㅋㅋ 밥 다먹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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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맞아요 보통 못잡는게 아니라 안잡는거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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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베이비
모두 모두 감사해여..제가 참고 좀더 기다려야 겠네요..
고양이님!폰트 바꿔 봤네요ㅋㅋ -
심플포텐
울 아가는 혼자 잡으려고 할때 손에 자주 쥐어 줬어요~. 6개월땐 아주 잘 잡고 먹더라구요~
엄마가 잡아주기 시작하면 스스로 잡지 않아도 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안잡고 먹는거 같아요~.
아가가 하고 싶어할때 실컷 시켜주면 잘 하게 되더라구요. 울 아가는 지금 만12개월... 돌이 지난지 20일정도 됐는데요, 숟가락은 진작에 잘 잡았지만 숟가락으로 떠먹는건 이틀정도밖에 안됐어요~.
이유식을 며칠째 거부하길래 손에 숟가락을 쥐어 줬더니 스스로 떠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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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군 15개월인데, 돌전후로 혼자 빨대컵 잡고 먹어요
빨대를 못빨아서 고생했는데..
숟가락질은 아직도 서툴러요
흘릴까봐 제가 자꾸 먹이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모든건 연습이 필요해요
먼전 시작하면 돌 전후라면 다 할듯...
엄마가 찬찬히 지켜봐야해서 제가 그게 잘 안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