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가나면 소리부터 지르내요.
그러다가 아이가 먼저 엄마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한번 화가나면 용서도 안받아줘요.
재가 잘못된거 맞죠?
아이가 커갈수록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릴땐 훈육의자를 사용해봤는데...그때마다 응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도 접었고....때리지도 못하고....
정말 어찌해야 할까요?
특히 잠이오면 잠투정이 정말 심해요.
저는 징징거리는걸 못봐주거든요.
물론 동생 괴롭히는것도 못보구요.
첫째라 재가 넘 크게 보는것 같아요.
우리신랑도 첫째랑 둘째보는 눈빛이 다르다고 말해요.
저보고 애들한테 넘 화내지 말라고 하내요.
우리 첫째놈 지금 18개월인데...재가 화내서 인상쓰면 씩웃어요.
그래서 둘째한테는 화도 못낸답니다.
흐흑....정말 애덜 훈육어렵내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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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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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저도 큰애를 더 혼냈던 것 같아요.. 둘째는 덜 혼내고 그래서 항상 큰애한테 미안한데 그래도 큰애를 더 혼내고 있더라구요.. 정말 훈육 어려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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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이
저두 화나면 소리지르지 말아야지 하지만..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보는게 조금 도움이 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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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Out
지금은 어려서 그런데,,,나중에 엄마가 하는 행동 그대로 아이가 해요,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말문이 터지면, 어른들 앞에서 엄마가 하는 것 그대로 응용해요, 조심하세요, 말조심, 행동조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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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잠투정 심한 저희 아이도 한 번 재우려면 한시간은 안고 있어야 하는데...
정말...엄마지만 너무 짜증나요...하지만 한 두번 참지 못하고 냈던 짜증스런 말투를 이제 그대로 따라 하기도 하고 ...화를 안내려고 깊게 한 숨을 크게 내 쉬는것 조차...ㅎㅎ 이제 자기가 뭐 힘들때...한숨을 푸.........욱...쉬면서 따라하니...애들 앞에선 냉수도 못마신다는 말이 이런건가 봅니다...
조심하는게 좋지요...저는 둘째는 없어서 첫째 둘째 비교는 못하지 -
오나미
진짜 생각과말이 다르게 나갈때가 많은데 저도 숫자세는걸 먼저 염두해 두는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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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자란 고집센 딸이 35개월쯤 되었을때 제가 양육하게 되었을때랑 비슷하네요. 아이방에 혼자두고 생각할 시간을 준 다음 살살 달래봤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말은 제법 듣습니다만 엄마가 무섭다고합니다. ㅠㅠ 요즘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