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부터 넘넘 말을 잘한 울딸!!인제는27개월 못하는말두 없구..깜짝 놀라게할때가
많네여!! 감수성까지 풍부하셔서리~~감당하기 버차구 웃기기도 하고 합니다~
어젠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낮잠을 자고 일어나더니만
먼저 창밖을 보는게에여 그러더니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하림이가 나가면 날아가겠지요?
하는거에요~그래..오늘은 나가지 말고 집에있어야겠다! 했더니
갑자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흘리며
아빠 차가 날아가버리면 어떡해요?하면서 우는거에요~
아빠차는 커서 괜찮아 바람부러두 끄떡없을걸~~했더니 다시 펑펑울면서
그럼 아빠 작은차는 어떻게...엉엉엉 ㅜ.ㅜ......
아빠가 화물차를 운전하거든여..
아바가 바람에 날아가버릴까바 걱정한는 딸맘이 어찌나 이뿌던지..
얘기해줬더니 애아빠 입이 귀에 걸리네여~딸밖에 없담서여~~
요즘 이맛에 산답니다 ^^

이상 27개우러 울 공주님의 이야기 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