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램 이제 30개월 넘었는데요
어찌나 고집이 센지 모르겠어요.
조금이라도 자기 생각과 어긋나면 그때부터 발칵 뒤집어 집니다.
데리고 다니기도 챙피하고 흑흑..
왜 그런걸까요..
뭐 사달라 이런 떼면 어케 해보겠는데요
예를 들자면..
뭘 먹다가 그만 먹는대요.
그래서 다른 사람을 주거나 넣어 놓거나 하면
그렇게 했다고 운답니다.
다시주면 또 그만 먹을껀데 합니다.
먹을거에만 해당되는거라면 식탐이라 하겠지만
모든거에 적용되요..
한가지 또 다른 예는
신발을 신어서 거꾸로라고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뒤집어 집니다.
에효..
다른 아이들은 어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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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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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첫애는 이렇게 심하지 않았던터라 더 힘들게 느껴지나봐요..ㅜ.ㅡ
잘 설명해주셔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감사해용~ -
다온
아니 우리 딸은 9개월인데 때가 장난아니에요 . 이유식먹일떄 빨대컵 자기가 꼭 들고 먹을려구 하고 이유식은 잘안먹구 빨대컵 엄마한테 달라고 하면 식탁의자에 머라박고 완전 뻗으면서 장난아나에요 .울고불고 목소리도 어찌나 큰지 이유식 먹이는 시간이 오면 정말 겁납니다 ㅠㅠ 어찌 해줘야 할지 ..엄마로소 고민이 많네요 ㅎㅎ
-
자올
에고 우리 아들은 14개월인데... 만만찮은거 같아요.
엄청 자기주장이 강해서 멀 들어주지 않으면 울기시작을 하는데... 도통 그치지를 않더라구요.
이런건 너무 고민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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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02:38:33
30개월...영아 사춘기 시작입니다... 그때 유난히 떼보가 되고.. 뭐라하면 자존심상해서 완전 뒤집어지는때죠.. 발달상 아이의 자존심이 막막 자라나는때인지라 감정조절이 쉽지 않는다 합니다.. 물론 저도 겪었구요..이맘때 엄청 아이랑 싸우고 아이도 많이 맞고 저랑 하루가 다르게 멀어졌더랬어요 이해시키고 차분하게 설명해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편을 들어주고 타임경고제식으로 몇분후에 정리하자.. 몇번 더하고 그만두자..식으로 아이와의 동의와 수긍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