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가 여름에 그냥 알아서 해서리~~ 뭐라고 드릴말씀이 없네요

전 말잘하는 아들 30개월 이후에 시켰는데 처음엔 스트레스 서로 받았었어요. 그러다가 맘을 편히 먹고 장기전도 괜찮다는 맘으로 갔죠. 저희아들은 특이하게 응가부터 가렸거든요. 대부분은 소변부터하더라구요. 여튼 바지 벗겨 지내기엔 여름즈음이 좋더라구요. 팬티를 3-4개씩 입혀서 만약 싸더라도 바닥에 덜 흐르게 하기도 하고..^^:; 역시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다 하나봅니다. 덕분에 밤에 쉬를 이불에 싸거나 하는건 거의 없었어요.

우리딸은 지금31개월이구요 두돌무렵부터 말이 조금씩 시작되었어요..지금도 살짝 외계어..ㅋㅋ
여름에 시키면 좋다고하는데 시기상 안맞아서 저도 두돌 지나서 시작했어요. 인형으로 변기에 유도해보기도하고 심하게 야단도 쳐보고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자각하게 되나봐요. 26개월정도부터 부지런히 시간맞춰서 물어보고 앉혀보고 했구요 하루게 5번옷에 쉬한적도 있는데 그땐 할수없이 기저귀 채웠구요 28개월되니까 제법 쉬소리하면서 원하게 되더라구요.이제는 밤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