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딸입니다. 책 많이 찍어요.. 보드북은 물어뜯고요... 그나마 요즘은 좀 덜하네요..
돌잡이 한글 대박이였어요.. 하루에 5번이상 전권을 볼정도였어요.
4개월 정도 열심히 보더니 요즘은 까꿍으로 옮겨가고 있어요.
요건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빼셔 오네요.그래도 2번이상씩은 두루두로 읽어요...
자연관찰은 아주 뜨문뜨문 겉표지만 보구요...생활동화는 보기 싫어하구요..
똘망살까 고민중에 있어요.

저도.. 대박기준이 은채맘님하고 같네요~
저희 아들도 책 엄청 찢어요ㅠ 전 그래서 양장본은 사실 주기 두려워요ㅠ
그래서 거의 보드북으로 주고요. 저희 애는 팝업북은 찌는 재미로 봐요.
전 돌잡이수학 들인지 이제 일주일정되되었는데요 이건 정말 대박이에요,ㅎ
새로워서 그런지.. 혼자꺼내서 보고 같이 읽어주면 끝까지 다 봅니다.
다른건 살짝 쿵 치우려고하는데말예요..ㅋ

울아들도 첨엔 요책저책 꺼내오고 넘기고 좋아라하더니
요즘엔 책보다는 주방에서 살림을 한다는...^^
엄마가 넘 안읽어준것 같기도 해서 요즘은 읽어주려 많이 노력하는데
욘석 쬐끔 관심갖다가 딴짓하네요..
그래도 꿋꿋이 읽어주렵니다...ㅋㅋ

울아들은 팝업북만 보면 찢으려고 난리에요..양장은 안찟네요..
요즘 집에 있는책을 슬슬 지겨워하는 것 같아서 토들북스 들였어요..
오늘 배송 올껀데 넘넘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