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정말 빠른가 봐요. 선생님께서 올리라고 하실 정도면^^.
아이가 더 좋아하는 쪽이 어디인지 보시고 결정하심이 어떨까요? 원래 큰 아이들이랑 있음 그래요~~
울 아이도 놀이터 나가면, 한 두살 위 형아들이랑 놀다보면 곧잘 얻어 맞는 걸요^^.
아직 아이들이 다 어린지라 서로 그런 부분에서는 별 생각이 없더라구요~~ㅎㅎ.

한글도 다 떼구... 똑똑한 아들인가봐용~!!
저두 잠시 이런 고민을 아주 잠시 했드랬죠...
울 아득 꽉찬 4살인데요 생일이 빨라 작년에 3살인데두 4살반에 보냈어요.
말 같은건 확실히 빠르더라구요 형들하고 지내서...
여기저기 원에 많이 물어봤는데 초등학교 들어가는 기준이 올해부턴
원래 나이대로 바뀌어서 원래 나이에 맞는 반에 들어가는걸 다들 권유하더라구요.
또 샘님들이 하시는 말이 요즘은 자신감 리더쉽을 중요시 하는지라 생일이
빠른 아이

추운방에서 컴터 보느라 손가락이 다 얼었어용~ 아유... 추워... 언넝 자야겠어용~^^*

아르미.이쁜맘이 늦은 밤에 고마워요~~~
그냥 4세반을 한번 더 하는쪽으로 생각이 기울어지네요.
이쁜맘님 말씀에 살짝 귀가 팔랑팔랑거리네요^^

와, 부러워요 우리 아기는 이번달에 여섯살 되는데 아직 한글 뗄려면 멀었어요...어떻게 해야하는지...고민중...제가 직장맘이라 신경을 못써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제 주위에 여자아이를 월반해서 보냈는데요. 7세반에서 자꾸 넌 여섯살인데 왜 여기왔냐구 상처를 줬대요. 참....다른유치원으로 바꾸었다는 키도 크고 한글도 세살때 떼고 그래서 4살때 5세반 보냈거든요.

정말 똘똘한가봐여...울아들은 신기한 한글나라 거의 반년을 했는데, 이제 한글이 어떤거라는걸 아는정도인데, 아직 한글을 떼려면 1년은 더 걸릴듯 싶은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