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주 난리입니다.
21개월인데요. 자기 의지가 강해져서 뭐 한번 안하겠다고하면 울고 불고 난리를 치는 통에 요즘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전 임신도 했거든요.
지금 11주인데..
2살이 가까워지고 있는 요즘 참.. 위기의식이 느껴지더라구요.
맨날 dvd만 보려고하고 엄마말 절대 안듣고..
이런 우리 지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파트타임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그나마 애랑 많이 놀아줄 수 있는 편인데도..
엄마가 컴터 앞에 앉기만하면 말썽 피우는 울 딸래미...
산책도 많이 다니고 자연 구경도 맨날 하는데 말이죠..
저녁만 되면 돌변해서 뭐.... 신발 안벗겠다고 그거 신고 자겠다질 않나..
목욕안하겠다고 울고 불고...
말 잘듣던 우리 아가가 이렇게 돌변해버리게 된건... 그나이 또래만의 특징이 서서히 나타나는거겠죠?
암튼... 그래서 걱정이 산만해요... 다 받아주고 사랑해주고..
그렇게 해야 극복하는건가요?
아님 좀 혼내주고.. 화도 내고 그래서.. 잘못한걸 알려줘야하는건가요?
어머님들~~~~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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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05:40:45
저희 아들하고 똑같은..ㅋㅋㅋ..잘 벗던 신발두 안벗겠다구...40분동안 울고..ㅠㅠ..목욕안한다구 소리지르고..ㅠㅠ..그때 특징 같아요...꼭 미운짓 하는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근데 저는 작은방 델꾸가서 계속 훈육을 했거든요..근데 너무 혼내두 안좋다 해서..반성하고..남에게 피해를 줬을때..남을 때렸을때, 엄마를 때렸을때..이런때만 훈육하고 나머지는 그냥 지뜻대로 들어주고 스킨십 왕 마니 해주고 예뻐해주고 했더니..점점 변하드라구요..자기 의사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