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이제야 결혼하고 출산하는데 전 벌써 4살,2살 아들의 엄마예요..
그래도 아직은 20대 인지라 이쁜 옷도 입고 싶고 이쁘게 화장도 하고 다니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시간도 보내고 싶은데.. 현실은 머리나 질끈 묶고 포대기로 애 업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ㅠ.ㅠ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못해본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니 넘 억울한 생각밖에 안들고..
그러면 신랑이 또 미워집니다.. 결혼해도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준다더니..
이렇게 나이만 들어가는구나 생각하니 우울하기만 합니다..
저와 같은 심정인 분들 또 있나요?
이럴땐 어떻게 기분전환 하나요?
애가 둘이나 있으니 어디 맡길곳도 없는데..
댓글 6
-
라임나무
-
솔관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
아리솔
ㅋㅋㅋ 왕도둑x들이지요^^ ㅋㅋㅋ
다 잡은 물고기 미끼 주는 거 봤냐고 그러는 뻔뻔한 신랑도 있답니다~~~~ㅎㅎ. -
세련
일찍 키우고 좀 더 빨리 자유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참고 살아요^^
-
다은
저도 36개월 12개월 딸 둘인 엄마네요...ㅋㅋ 저는 직장오키님들이 왜그리 부럽던지...ㅎㅎ 일다녀서 돈벌고...그 돈으로 예쁜 옷사입고 싶어요...ㅋㅋ 전 철없는 엄마에요...
-
아잉
전 글케 적은 나이도 아닌데;; 작년까진 혼자 유부녀에 애엄마였거든요.. 혼자 정말 우울하고 외롭고 그래서 신랑만 괜히 미워하고 그랬어요^^ 근데 나중에 울 동현이 다 키워놓구 혼자 여유로울때 친구들 애들이랑 씨름할테니 그 생각으로 위안삼고 있어요;; ㅋㅋ 그떄도 신랑이랑 사이가 좋아야할텐데 하는 걱정도 앞서지만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40130 | 폴딩도어 문의요 | 크나 | 2024.10.23 |
140129 | 계란과 생선을 안 먹는 아가... | 메이커 | 2024.10.23 |
140128 | 첫 자연관찰책 사려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 벤자민 | 2024.10.23 |
140127 | 가입했어요,,무진장 반가워요^^ | 소년틳터프 | 2024.10.23 |
140126 | 인성동화 고민되네요. | 콘라드 | 2024.10.23 |
140125 | 창착동화책 추천이요.. | 머즌일 | 2024.10.22 |
140124 | 첫 전집,생활창작,국내창작등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 꽃초롱 | 2024.10.22 |
140123 | 이사를 가면서 타일시공을 했는데 원래 이렇게 들쭉날쭉 한가요?? | 영빈이 | 2024.10.22 |
140122 | 원리과학으로 추천해주세요. | 도움 | 2024.10.22 |
140121 | 경향하우징페어 무료참관 신청하신분 계시나용? | 바름 | 2024.10.22 |
140120 | 상상날개를 사러 갔다가.. | 세움 | 2024.10.22 |
140119 | 두살짜리아가맡길만한곳 | HotPink | 2024.10.22 |
140118 | 빨간게 올라와요~ | 키움 | 2024.10.22 |
140117 | 방 벽지위 페인트요~~ | 비내리던날 | 2024.10.22 |
140116 | 좋은 이벤트라 알려드려요~ | 도란 | 2024.10.21 |
140115 | 아이들샴푸.. | 민서 | 2024.10.21 |
140114 | 드레스룸 맞춤 제작하는 곳 소개부탁드려요 | 쇼코홀릭 | 2024.10.21 |
140113 | 유축기 골라주세요 ~~ | 핫와인 | 2024.10.21 |
140112 | 오랜만에 하는 미니루크 | 연하얀 | 2024.10.21 |
140111 | 글뿌리 영어 II 이벤트 | 핑1크캣 | 2024.10.21 |
140110 | 이건 업체쪽 잘 못 아닌가요?. | 시나브로 | 2024.10.21 |
140109 | 아기이빨이요.. | 다가 | 2024.10.21 |
140108 | 창작선택좀 도와주세요 | 미르 | 2024.10.21 |
140107 | 영어책 고민중이예요 | 라이브라 | 2024.10.21 |
140106 | 싱크대랑 도마나 가위 색깔 배색 !! | 궁수자리 | 2024.10.20 |
140105 | 젖병, 치발기등 뭐로 닦아주나요? 비앤비 괜찮나요? | 가지 | 2024.10.20 |
140104 | 한얼 리더십동화 괜찮은가요? | 휘율 | 2024.10.20 |
140103 | 책으로 놀수있나요? | 이송이 | 2024.10.20 |
140102 | 미술동화랑 음악동화중 어느것을 먼저 구입할까요? | 민구 | 2024.10.20 |
140101 | 리더십동화로 결정잘한것같아 기분좋아요^^ | 동백 | 2024.10.20 |
140100 | 서점에서 땅꼬마 책을 보고왔어여 | 다슬 | 2024.10.20 |
140099 | 재미둥이? | 조으다 | 2024.10.20 |
140098 | 엄마표의 한계 | 갅지돋는슬아 | 2024.10.20 |
140097 | 베란다 타일?장판?강화마루?데코? | 핫파랑 | 2024.10.19 |
140096 | 아람에서 명작동화 새로이 출시된다네요...기대되요 | 큰돛 | 2024.10.19 |
140095 | 노부영이냐 푸름이마더구즈냐 - 제고민좀 해결해주세요!! | 꽃큰 | 2024.10.19 |
140094 | 밥 먹일때.. | LO | 2024.10.19 |
140093 | 바스랑오일이요~ | 회사원 | 2024.10.19 |
140092 | 문**닷*에서 페인트세트 | 접시 | 2024.10.19 |
140091 | 아파트매매후 집안 도어락, 식탁조명등, 현관조명등, 화장실거울, 화장실장 가져가도되나요? | 세라 | 2024.10.19 |
2022-04-16 15:19:38
저도 그래요~
어쩌다 밖에 나가보면 자유롭게 커피 마시고 친구들 만나고 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예전엔 한번씩 그런것 땜에 우울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카페와서 수다떨고 하는 재미에 그런 우울함도
모르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