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화는 많이 읽어줬는데, 사실 요즘 들어서 신종플루때매 집에만 데리고 있으니 아이가 많이 심심해해요..
나름 뽀로로니 치로니... 온갖 만화를 충분히 보고 있는 터라..
자꾸만 영상으로 자극하는거보단 책을 좀더 읽어줘야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자연관찰을 한질 들이려고, 타싸이트에서 샘플북을 신청했더니, 울아기가 상어 그림만 봐도 책을 던지면서, 엄마 너무 무서워...이럽디다...-.-aa
겁이 많은 아이라, 실물 동식물이 무섭게 느껴지나봐요..
그렇다면 수학동화는 이맘때 어떨까요?
주변에서는 두돌즈음에 들였다고들 하길래, 괜찮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혹시 30개월 전후로 수학동화 전집 들이신 분 계신가요?
활용이 잘 되는지, 어디꺼가 좋으셨는지 댓글 주심 감사하겠어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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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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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왔던
28개월딸아이고요... 저희딸도 22개월에 들여준 명꼬자연관찰은 이제서야 조금 보기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실사다보니 잘 안보는 것 같아요...그래고 10월말에 수똑똑수학동화랑 리틀스펀지과학동화 들였는데..
둘다 아직까지는 잘보고 있는데..수학동화같은 경우에는 좀 어려운 내용나오는건 처음에는 보다가 안보더라고~ 수똑똑교구는 잘가지고 놀구요^^ 과학동화는 읽어주다보면 저도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
LO
저도 수똑똑 추천해요. 너무 어렵지도 않으면서 그림도 아기자기 하고 좋더라구요. 저희 애는 자연관찰 책을 넘 좋아해서 연계시켜서 과학그림책이랑 같이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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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웅....단계별로 되어있어서 1단계정도까진 괜찮을 듯 하네요. 근데 전 그 시기에 수학동화는 반대하는 편이라서리....제가 큰놈때 그 정도 개월수에 들여줬더니 활용을 거의 못하다가 5살...지금에서야 3단계까지 다 읽었네요..ㅠ.ㅠ 창작처럼 읽어줄 수는 있지만 활용은 좀 힘들다고 봐요..전 그냥 그 시기에 창작을 더 들여주는게 좋을 듯하네요..
흠.....저희 아이는 아직 책하고 안 친한데..부럽네요..책을 진지하게 본다는 아이들만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