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2개월 여아~~~
여름이 기저귀 가리기 적기라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한 18개월쯤에 쉬야 하고 응가 하고 엄마 쉬. 응가...하고 표현하길래
쉽게 뗄줄 알았는데
그 이후로 신호를 잘 안보내요 가끔 기저귀 빼 쉬 쉬 그러는데
변기에 앉혀서 한번도 성공을 못했어요
싫다고 싫다고 ...
맘 편하게 먹고 그냥 두었더니 그냥 계속 기저귀 하는데
그냥 둬도 자연스럽게 떼는 건지
맘 먹고 훈련을 시작해야 하는건지 생각이 많아 지네요..
어린이 집에서도 아직 변기에서 한번도 쉬야를 안했대요
앉혀 놓으면 싫다고 도망가버린다고..
어쩌야 할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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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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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변기를 늘 옆에 두었더니 아예관심이 사라진거같아요 ㅠㅠ
제가 화장실 이용하는 것도 적나라하게 보여줬건만..-_-;;;
그냥 때를 기다려야 할까요...너무 암것도 안하는 것같아서 맘 한켠이 또 걱정...^ ^;;; -
지우
지금 23개월 남자아이인데 어느날 한번에 가려버렸어요(밤기저귀빼고) 그냥 기저귀 빼놓고 쉬하면 걸레가져다 같이 닦으면서 쉬하면 걸레로 닦는게 힘든거라고 몇번 얘기해주고 변기(뿡뿡이)가르키면서 쉬하고 싶으면 뿡뿡이한테 가서 하라고 말해주길 2~3주 지나니 혼자서 쉬하더라구요... 그전에는 남자아이인데도 병에도 쉬 한번도 안했어요.... 지금도 병에다는 안한데요. 아참 저희애도 어린이집 다녀요. 주말이랑 어린이집 다녀와서 저녁때 얘기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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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하긴 저도 그때 어린이집에서 자꾸 시키려고 해서 스트레스 받긴 했는데..
스스로 깨달을때까지 조금 기다려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거든요 ㅠㅠ
조금 기다려주시고..
천천히 설명해주심 잘 될거예요~^^ -
크나
우리지효 이제 25개월 인데 저도 여름 휴가를 맞아 본격적으로 기저귀 떼기에 들어갔는데
이제 보름 지났는데 응가는 확실히 변기에 하는데 쉬는 아직 헷갈리나봐요~~~
팬티 벗겨 놓으면 변기에 가서 쉬하고, 팬티 입혀 놓으면 그냥 팬티에 쉬를 해버리네요~~
언제쯤 확실히 가릴려나......
예니맘님~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거 같아요~~~~ 우리 함께 화이팅해요^^ -
핫자두
저도 아이가 신호를 보내지 않았어요..지금 30개월인데 지금은 밤기저귀든 낮기저귀든 다 뗐는데요..
28개월쯤 시작했구여..한2주가까이 하루에 빨래를 두번돌렸어요...서서 싸니깐 서서 쌀때 변기를 엉덩이에 대주니깐 그때부터 싸더라구여..그러고 밤에 몇번 기저귀 채웠는데..아침에 일어나서 한참동안 쉬를 안할때 밤기저귀까지 뗐어요~말을 하기전에 떼는게 좋은것같아요..뭘모를때 하는게 좋다네요.. -
당나귀
좀 기다리셔야 할것 같아요...저희애는 지금 28개월인데 여름에 뗘야한다고(한5월부터,,,2돌지난후) 주변에서 하두 말하는데 그냥 준비가 안된듯 하여 안했는데 어쩌다보니 지난 토욜부터 시작했어요. 2틀정도 그냥 싸더니 바로 실수도 안하더라구요..응가는 아직 기저귀에하구요..응가할때쯤 기저귀를 채움..ㅋㅋ언제띠려나... 남이 뭐라해도 기저귀에 대해선 그냥 우리아이 패턴대로 천천히 하는게 좋은것같아요.(아직 완벽히 떼지도 못했으면서 이렇게 말하긴 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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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Choco
28개월 꼬마양은.. 28개월이 시작되면서 혼자서 알아서 쉬통에 쉬하고 응가해요.
제가 시도할 적엔 거부만 했었는데.. 내버려두니 저혼자 이렇게 기특하게도 쉽게 할 줄 몰랐어요.
내버려두세요. 자기가 하고 싶어지면.. 다 알아서 하는듯해요. -
첫빛
저희 딸도 17개월쯤 한번 변기에 앉아서 쉬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안한다고 난리였어요.. 그래서 그냥 변기랑 친해지게 두었고, 또 변기가 너무 커서 그런가..하고 뽀로로 변기로 바꾸어 주었더니.. 24개월쯤 뽀로로에 쉬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밤에도 자기전에 쉬아하고 지금까지 이불에 한번도 안싸네요..^^ 늦게한다고 조급해 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24개월부터 한다고 하더라구요.. 늦게하면 밤기저귀까지 한번에 뗀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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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아고고...좀만 더 기다리세요~ 저희 딸내미도 말로는 굉장히 일찍부터 엄마 응가했어요~쉬했어요~ 그랬지만..
실제 기저귀뗀건 27개월에 했어요...좀 걱정은 했지만 늦게 떼면 밤기저귀까지 한번에 패스하더라구요...실수도 거의 없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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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변기하고 친해 지는게 급선무 같네여. 그리고 나서 아이가 신호를 안 보내도 시간 맞춰서 앉혀 놓으세여.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여. 다 때가 되면 떼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