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둥 늘 고민이예여,,,아가가 먹다가 뱉기도 하는데...배부른가 싶다가도,,,그러다가 또 주면 더 먹고..어쩔때는 많이 먹고 어쩔때는 정말 두세수저 겨우 먹고,,,정말 잘 모르겠어요,,,ㅠㅠ

아이들 입맛은 어른 보다 더 변덕 스러워여..암먹을땐 먹는 만큼만 먹이시고 또 입맛에 맞는 음식을 줘보세여
억지로 먹이면 음식 먹는거 재미 없어 해여^^저도 고민 하며 경험한거라 글올려봐여

저도 한창 안먹을ㄸㅐ 정말 마니 속상했어요..이유식도 이렇게 저렇게 다해줘도 안먹고..에구..
전 고양이님 구기자닭죽 효과좀 봤구요..지나니 다행이 잘 먹더라구요..^^

울딸 이유식 주기가 너무 심해서..안먹을땐 정말 울화가 치민답니다..-.-;;
오늘도 잘먹던 게살도 거부해서 아주 민망할정도...ㅋ
그치만 30분안에 안먹으면 그냥 접습니다...
먹을때되면 먹더라구여...
초기에 안먹을땐 정말 하루죙일 식사시간이었어여...ㅋ

아기들이 그런답니다...
엄마속은 썩어들어가지요 ㅡ.ㅡ
먹다 안먹다 하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구요
여유를 가지고 긴 레이스를 한다는 심정으로..
다 버려도 난 만든다라는 심정으로 열심히~!
화팅입니다~!!
20분이면 짦은거에요 ㅎㅎ

제가 넘 재촉해서 먹이나봐요 ㅠㅠ 에고..맛난거 해주면서 좀더 여유있게 먹여야겠어요.고양이님 레시피도 조금씩 따라하고 있는데 귀차니즘에 빠진 애미라..더 열심히 해볼랍니다 ..답변 감사드려욤 ^^

경민이도 잘먹을땐 아주 빨리 먹고 안먹을때엔 돌아다니며 먹어요.. 전 시간은 잘 모르겠고 상황봐서 안되겠다 싶음 밥 먹이는거 접어요.. 저도 신경질나고 돌아다니는 경민이 밥 떠먹이는건 더 싫고 해서 그냥 접어버려요... 밥은 앉아서 먹는걸 가르치기위해 자리 뜨면 상태봐서 치워버린답니다..ㅎㅎㅎ

천천히 먹일수있는만큼 어찌어찌 꼬셔서 먹여보구.. 그래도 안되면 치워요..^^ 1시간내엔 꼭 먹이고.. 1시간 지나면 치워버리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현서도 이유식 잘 안먹어서 넘 속상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