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가가 엎어져야만 잠을 잔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여...
알고보니 엎어져서도 안자더라구여... ㅜ.ㅜ
90일 경에 뒤집기를 했구 이제 110일 정도 되었는데
뒤집기를 하고부터인거 같은데 낮에 잠을 전혀 안자네여... ㅜ.ㅜ
길어야 30분...
깨어있을때는 하루종일 품안에만 있으려고 하고
유모차고 스윙이고 암것두 소용없네여..
눕혀놓는건 더 말할것두 없구여...
아기띠로 안거나 엎으면 놀다가 자기도 하고 깨어있어도 손빨고 얌전히 있네여..
그렇다고 하루종일 엎고 있을수도 없고 죽갔네여... ㅜ.ㅜ
어찌해야 하나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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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눈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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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미녀
저두 큰애를 집에서 같이 보는터라 많이 소리지르고 때리고 화내고 짜증내고 했더니 울 둘째도 예민해진거 같아여.. ㅜ.ㅜ
요즘엔 큰애가 안쓰러워 안그러려고 하는데 힘들고 지치다보니 쉽지가 않네여...
거기다 둘째까지 잘 못자니...
조금씩 혼자 놀구 잘 자는것 같더니 요즘 부쩍 그래서 힘드네여...
그래두 내 자식들이니까 참고 견뎌내야겠져??
우리 이겨내보자구여... 그럼 언젠가 웃는날 오겠져??? ^^ -
말글
저는 솔직히 그땐 제가 좋아서 하루종일 안고 있었어요..
그래서 범준이가 손을 마니 타긴했지만 전 그때 마냥 안고만 있었네요..ㅎㅎㅎ -
Addicted
저두 첫째때는 한명이여서 그런지 안고있는게 좋았어여..
그래두 손타서 나중에 고생할까봐 많이 내려놓을려구 노력했구 그래서인지 울 큰애는 누워서도 잘 놀았고 잠도 잘 잤네여...
지금두 잘자구여... 휴~~~
힘들더라두 안고 있어야 하는게 맞는걸까여??? -
가든
깨어있을때라도 잘 놀아주면 좋은데..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을거 같아요. 손이 타서 그런 거라면 안아주는 수밖에요-.- -
내꼬야
정말여... 깨어있더라도 혼자서 뒹굴뒹굴 놀아주면 크게 힘들지 않을텐데 혼자 놀려하지않고 누워있으려 하지않으니 정말 힘들어여...
그래서 밖에 나가면 좀 나을까 싶어 유모차에라도 태울라면 울고불고....ㅜ.ㅜ
결국엔 유모차는 유모차대로 끌고 아가는 아가대로 안고 돌아오네여... -
곰돌곰돌
책에선가 4개월때까진 손탔다고 할수 없다는글을 본적이 있는것 같아요 그 이후부터 아이를 조금씩 바닥에 눕히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전 4개월때까진 안아주려고 노력했고 그 이후는 초반에 많이 울린편에 속하지만 그 시기를 잠깐 지나고 나서는 혼자서도 잘 놀더라고요 아, 항상 노래를 틀어놨었던것도 도움이 됐던것 같아요 그덕에 말도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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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100일 전후로 안아주는걸 덜 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둘째는 안먹히네여... 그래서 좀 울릴라치면 숨이 넘어가도록 울고... 울어도 어찌나 악을 쓰면서 우는지 울리다 울리다 결국엔 포기하게 되네여... ㅜ.ㅜ
좀 지나면 나아질까여??? -
뱐헀어
아...아이가 둘이셔서 힘드시겠어요 저두 큰애라 한동안 안고 쇼파에 앉아자고 밤에 안자서 몸살나고 그랬었는데...
이런 저질체력이니 당췌 둘째 꿈도 못 꾼다니깐요...ㅎㅎ -
하늘이
힘드시겠어여... 예전에 다른 어뭉들이 아기 한명 키우다 지쳐 둘째는 꿈도 안꾼다는 얘기를 듣고는 어찌하면 그럴까 했는데 요즘 제가 그러네여... ㅡ.ㅡ;;
경제적인 능력도 안되지만 넘 힘들어서 둘째 이후는 꿈도 안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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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희아가도 그래요... 이제 67일되었는데 밤이건 낮이건 손안에 있어야 자요...
처음 태어나서는 무척 순하고 잘잤는데... 첫째애가 시샘을 부려서 많이 때리고... 자는애한테 소리지르고 하니까
둘째가 신경이 날카로와졌는지 잠을 잘 못자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