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가 좋다고 고집하고 배곯린것같아요..
장염한달하고 3개월동안 몸무게 정체 콧물감기 이번엔 돌발진..ㅡㅜ
잔병끼고사는것도 애가 약해서인듯,,초유사먹일랬더니 멜라민 파동이후 조심스럽고..

이제 291일이구 10개월 들어가요..
6.8키로에 키도 68입니다..
다들 너무 작다고 젖이 참젖이 아닌가보다고 분유먹이라네요..
(그런말을 너무 들어서 스트레스에요...)

힘들게 완모한지라 젖병을 다시 물릴 자신없어서 이유식 잘하면 된다고 고집했는데..
요즘들어서는이유식도 제대로 안먹고 젖말 주구장창 물고 살려네요..ㅡㅜ
제대로 간식도 먹이지않는 제탓도 있구요..
(대체 뭘 간식으로 줘야할지..고구마만 줄창 줄수도 없고 감자는 맛없는지 안먹으려해요)

등을 만지는데 살이 없어 뼈가 만져지는듯..아..넘 괴로워요..
영양제라고 인크레민 사뒀는데 먹이다 장염이후 제대로 안먹이고..(병원약먹기도 괴로워해서 못주겠더라구요)
이유식 만들어먹이는데 살찐단말에 맘#밀 1통 사다가 거의 새걸로 한달지나서 베란다에 있구요..ㅡㅜ
우유를 먹여볼까하는데 맘#밀처럼 먹는거보다 버리는게 많을까 걱정이고..종류도 많으니 뭘줘야할지..

10개월전 조리원에서 신생아떄 먹던건 남양인데...(그떄 혼합했으면 울아가 좀더 클텐데..)
내이기심에 애고생시키는것같아 너무 괴롭네요..

우유를 샘플이나 작은용량으로 살수있나요..?
100ml타서 나눠서 줘도 되나요???빨대컵에 줄까싶은데..
당연히 한번에 50ml도 제대로 못먹을듯 싶어요..
조금씩 줘보려구요..물약통에 먹이든 -약먹이듯..- 숟가락으로 먹이든..
타서 덜어먹고 냉장고에 넣어도 되나요??

집에 샘플하나 있어 줘봤더니 전기오듯 몸을 부르르 떨며 뱃더라구요..
살찌우기 검색하다 씨밀락먹임 살찐단말에 귀가 쫑긋하기도하고..
산양유얘기했더니 울이웃언니가 그건 특수분유처럼 그런거라고 울애는 안먹이는거라네요..

아..그리고 입술주름..바깥쪽 입술이 잘터요..피가나곤하네요..ㅡㅜ
아기입에 립밤을 발라줘도 될지..지금은 피지오겔 발라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