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4살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 있답니다~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어린이집에 가고 싶다고 기다리던 첫째도..
아직 어리광이 있는 둘째도..
아침마다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우네요.ㅠㅠ

저녁에 퇴근하고 아이들 데리고 집에 돌아오면..
어찌나 짜증을 부리는지, 정말 비위 맞추기가 힘듭니다.ㅠㅠ

어린이집이 성에 안차는건지..

5살 딸램~어린이집 다녀와서, 엄마, 우리집보다 놀것이 없어..이러는데..
교회에서 하는 어린이집이라..책도 교구도 장난감도 빈약하긴 합니다.
매주 현장학습이라고 도시락 싸갖고 나가는데,
아직 어린아이들..안전벨트도 안메고 먼거리 나가는 것도 걸리구~
(작년에 다녔던 사람에게 문의할때는, 현장학습이 없다고 해서 선택했는데..그게 4살에만 해당되는거더군요)

맘이 편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