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도 7살인데 저도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에요.
제가 회사를 다니다 보니 정보도 늦고해서 아이한테 많이 미안한데..
저도 답답하네요.

이제껏 놀리다가 유치원만 보내고 이제껏 놀리다가 겨우 윤선생 영어 신청하나 했구요, 집에서 학습지 문제지 사서 수학은 엄마표로 하고 있어요. 학원은 싫어라해서 못보내고.. 직장맘이라 답답하네요.

저도 내년에 초등학교 보내야 하는데...
마음만 급하네요... 선선해 지면 재능수학 해볼까 해요...
재능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나와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하나의 문제지만... 여러 형태로 풀어보는게 좋을 듯 싶어서요...ㅎㅎㅎ
저도 항상 잘 하고 있는건지... 걱정이예요...

동감이예요.
우리 딸은 백일지난 동생 때문에 더 챙겨주지도 못하고, 내년에는 또 엄마가 복직하니... 마음이 짠 해요.

조카가 이번에 일학년 들어갔는데 국영수보다도 체육이 더 문제더라구요.
그학교가 시범인지는 몰라도 기초체력테스트를 하는데 줄넘기며 윗몸일으키기 등등....
장난아니더라구요

초등예비오키님들의 맘은 다 비슷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