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첫째가 5세 딸아이와 3세 남자아이를 두었는데, 첫째와 둘째는 성격이 참 많이 달라요.
같은 뱃속에서 태어났지만 타고난 성격과 기질은 많이 달라 가끔 당혹스러울때가 있어요.
첫째는 비교적 온순하고 엄마가 설명하면 잘 이해하고, 수긍하는 편이지만
둘째는 첫째와 같은 방법으로 타이르면 절대로 따라오는 법이 없어요.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전에 일단 떼부터 쓰지요.ㅋㅋ
그래도 첫째를 키워 본지라 마음에 여유가 있어 지칠때까지 그냥 두기도 한답니다.
이제 미운 네살이 기다리고 있네요. ㅎ헉
엄마들이 많이 공부해야 될 것 같아요..
자주 뵙겠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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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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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그러게요.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들이랑 달라서 잔소리처럼 이야기하면 한귀로 듣고 흘러버린다고
하던데, ㅋㅋ 조언 고마워요.. -
얼
그러게요. 수진이가 참 많이 힘이되고, 때론 엄마를 부끄럽게 만들기도 하죠..ㅋㅋ
엄마의 기준에 맞춰 자라길 바라는 건 아마 엄마 욕심인것 같아요.. 조금더 여유를 가져봐야겠네요.ㅎㅎ -
횃불
어머...우리 여기 다 모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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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그러게요. 소모임이라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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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
저도 첫째 딸 둘째 아들인데.. 울아들 이제 6개월 접어들었는데 무게감부터 틀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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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11:26:49
아마 언니가 현준이를 먼저 낳고 수진이를 낳았다면 키우기가 훨씬 쉬웠을 거에요..ㅎㅎ
저는 현서가 많이 까칠했고, 은서가 비교적 온순한 편이었네요.
남자 아이들은 짧고 강하게 전달해야 잘 듣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현준이 어서 낫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