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아가 딱 100일째 뒤집었어요.
100일날 뒤집어서 확실히 기억나네요...^^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기마다 다 틀려요.
뒤집을수 있도록 살짝살짝 궁뎅이도 들어주시고
다리로 훽~~ 돌려주세요.
몸을 굴릴수 있도록 조금씩 엄마가 도와주세요.

요즘엔 아이들 발육이 워낙에 좋아서 조금씩 늦는것 같더라구요~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좀 더 지켜 보셔요~

제 딸래미는 만5개월이 지났는데..ㅜㅜ 뒤집기를 싫어해요. 뒤집기 첨 한건 만4개월쯤 했던것 같은데.. 몇 번 하더니만 싫어하고 안아달라 앉혀달라.. 세워안아라.. 그런것만 주문해요.. 걱정돼 죽겠네요. 벌써 8키로나 나가서..

소아과 의사에게 유아검진 받으면서 여쭤봤더니 뒤집기 안하고 앉는 아가도 있다고 하네요.. 첫째땐 다 짚고 순서대로 나가서 별 걱정 안했는데 딸래미는 은근히 걱정이 더 되고 그래요

울아가 뒤집었을때의 감동이 생각나는군요...어제는 혼자서 서서는 흥분하더군요.
때가 되면 아이들은 다 알아서 크나봐요^^

저희 아가들(쌍둥이^^) 170일 넘어서 뒤집었구요. 지금 230일 넘었는데 아직 배밀이를 안해요. 빙글돌기만... 그래도 걱정안해요. 아니 안할라구요. ^^ 임신중에도 이걱정 저걱정하면서 즐거워하지 못했는데... 낳고나서도 걱정만 하고 있더라구요. 늦더라도 때되면 다 하는거 같아서 느긋하게 지켜봐주려구요. 진서맘님 말씀대로 발육이 좋아 체중이 많이나가는 아가들이 발달이 좀 늦는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

울아들도 5개월이 다가옵니다.다음주쯤? 뒤집기...아직입니다.ㅋㅋㅋㅋ
첨엔 언제 뒤집으려나 무지 걱정했지만 때되면 뒤집겠지라는맘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

걱정하지 마세요~ 때 되면 다 하던데요~ 보행기 많이 태우지 마시고 엎어서 키우면 운동발달이 정말 빠르데요~ 저희 딸은 6개월 막 지났는데 엄청 잘 기어다녀요~ 거의 엎어놨어요~^^*

저도 읽은적 있어요..안뒤집고..앉는 엄마에게 축복주는 아기가 존재한다는..^^

초승달님 ㅋㅋ 무슨뜻인가 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