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와 4세 공주를 둔 엄맙니다~^^
첫째 아기때 부터 프뢰벨 자연관찰 물려받은게 있는데 책 좋아하는 큰애가 유독 안 읽고 먼지 쌓이게 하는 책이었네요.
세밀화가 주여서 저도 솔직히 손이 안가더라구요. 별 재미도 없고...^^;;

이제 초등학교 가는데 갑자기 맘이 분주해졌어요.
한번씩 동,식물에 대해 궁금해 할때가 있는데 사진없이 설명하는게 참 힘들더군요^^;;
요즘 자연관찰 사진들이 넘 멋지긴한데 이게 맘에 들면 저게 맘에 안들고...뭐...그렇네요.
한마디로 뭐가 좋은지 몰겄네요.

우선은 초등연계도 할겸 자연이 성큼을 염두에 두고 있긴한데 사이트에서 맛보기는 했지만 아직 실사는 보지못했구요.
연두비도 많이 추천하시던데 둘째가 보기엔 좋을것 같은데 큰애한텐 좀 심심할것 같기도 하고...
뭐 여건만 된다면 무작정 다 들이고 싶지만 ...ㅋ 한질로 끝내고 도서관 이용할려구요.

알뜰한 주부선배님들~추천열심히 해주세요^^~ 조만간 서점가서 섭렵 좀 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