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딸에 너무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쏟는 아빠때문에 돌잔치준비 글케 어렵지않았네요...손도 못된게 현실....
거지 아빠가 장소며 답례품이며 돌상 기타등등 알아서 척척 하더라구여...
여기 엄마들이 돌잔치때문에 힘들어하는걸 보구 아빠한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때 진짜 마니 서운했거든요,속상하기도하구~~~~상의도 없이 혼자 알아서 계약하구했으니 머라 말도
못했네요....좋은 날 앞두고 싸우기 싫어서 그냥저냥 넘겼는데 오히려 저한테 덕이였네요...

아... 부러워라.. 저희 애기아빤두 관심이 장난아니라죠.. 근데 준비나.. 머 알아보는건 죄다 저의 일이라는.. ㅠㅠ 그래서 결제 맡아야해요.. ㅋㅋㅋ 돌잔치도 은근 신경쓰이는.. ㅠㅠ

한창 마음이 바쁘겠어요.
저두 둘째땐 컴앞에 앉아서 밤을 새웠어여.
결국엔 지인의 소개로 전통상차림으로 했구여
상차림과 포토에 홀딱 반해 전통으로 했어요.
상차림은 싸이트 구경 많이 해보시고 결정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요즘 돌잔치 정말 머리 아파요... 해야 할것도 많고... 요즘 엄마들 어찌나 부지런하고 솜씨도 좋은지...

에효~한숨만나네요..어지뭐부터해야할지..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