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15개월 아들둔 34살 엄마예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가키우는 일은 정말 힘들다고
매일매일 푸념하며 살고 있어요. 더구나 울아가는
밥을 잘 안먹어서 제속이 까맣게 탄건 벌써 옛날이고
지금은 화석이 되었답니다. ㅠ.ㅠ
신랑은 맛있게 해주라고 타박만 하는데 울아가 입맛은
장금이 수준이라서 맛없는건 배가고파도 절대 안먹는답니다.
매일 반찬 뭐만들어주나..이런생각만하고 살아요.
그리고 요즘은 매일 눈만뜨면 나가자고 성화니
하루종일 밖에서 놀아주다보면 체력이 바닥날지경이예요.
저같은 엄마도 있나요? ^^;;
암튼 좋은분들과 온라인으로마나(기회가 되면 오프라인이라도 ;;)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여름 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