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 되면 원래 일케 말을 안듣는건지요~
에휴~
정말 하루하루가 전쟁이네요.
엄마말은 죽어라 안듣고 고집피우고 떼쓰고 혼내면 정말정말 서럽게 울어요..
측은해서 못봐줄정도로요..
눈빛엔 장난기가 200% 충전되어 있구요
밥은 안먹고 반찬(생선)만 먹구요..
밥이랑 같이주면 밥한톨까지 귀신같이 골라내네요..허걱..
아침마다 해주던 다녀오세요~배꼽인사도 이젠 안해줍니다.
물론 다녀왔습니다 인사도 안해주구요.
매일아침 그맛에 출근하고 했는데..
아들냄 인사도 못받고 출근하려니 웬지 서글퍼지네요..
지금 한때 잠깐 그러는건지..
아님 정말 엄마한테 서운해서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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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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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ㅜㅜ 전 지금도 그렇답니다 이제 15개월댔는뎅 말이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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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애교
저흰 22개월 여아예요~~ 두돌 가까이 되면 엄청 달라진데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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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우리 아들도 순한줄알았는데 18개월즈음부터 달라지더라구요 아빠 있는날은 최고로 때쟁이가 된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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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죽
저도 욱할때가 하루에 몇번인지..ㅎㅎ 20개월되니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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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찬
그러게요,, 우리아이도 21개월인데 툭하면 울고, 툭하면 때를쓰네요 ㅎㅎ
하지만, 이개월수에 다들 겪는거라니까 ㅎ 너무 타이르지않고,
위험한거는,, 많이 울지만 절대 못하게하고, 왠만한건 들어주는게 아이들
정서에도 좋지않을까요 ㅎㅎ -
모두가람
울 아들도 20개월 반찬만 먹고.. 밥은 골라네는데.. 같네요..
아직 어려서
말을 잘 못해서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하고...
아가 맘을 많이 읽어주려고 합니다.
혼내고 화내고 짜증내고... 이런행동은 오히려 아가들한테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힘들어도 이쁘게 봐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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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전 세돌을 한달 남긴 시점의 아들있는데.. 두돌쯤되는 시점부터
완전 청개구리도 그런 청개구리가 없구요..
고집은 어찌나 센지 자기가 하고싶은거 아님 절대 안하구.. ㅡㅡ^
이 반항기가 언제쯤 멈추려는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