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 2개째 올리네요..태경이가 잘 자주는 바람에..^^;;
궁금한게있어서요~
울 태경이 63일째되는데요...
아기침대에 혼자 재우거든요..
친정서 산후조리할때는 그냥 땅바닥서 같이 잤는데...
집에 올라와서는 자기 침대에다 재우고 있답니다...
처음 며칠은 새벽 2-3시쯤 깨서 우유먹구 자구 그랬는데....(전 모유가 잘 안나와서 밤중수유는 원래 1번정도밖에 안했어요...ㅠㅠ )
요즘은 아예 잠들면 아침까지 안깨구 자요~ (ㅎㅎ..넘 감사하죠....^^)
근데 보통 보면 갓난아기들은 다들 델구 주무시는거같더라구요~
저는 보통 아기침대 놓여진 방 바닥서 자거든요....(바닥생활 거의 안했더니 엄청 불편해요..ㅠㅠ)
근데 이제는 밤에 안깨구 잘 자니까...그냥 큰방서 신랑이랑 같이 자도 될까...어떨까 해서요...
머..집이 운동장만한게 아니라서....^^;;..방문 열어두면 아기 우는 소리는 바로 들을 수 있을꺼같기도 한데...
어떨까요..? 좀 더 클때까지 한방서 자주는게 좋을까요..아님 그냥 제방으로 돌아가도 될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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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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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1어치워
혼자자면 독립심도 강해지고 엄마가 편하겠죠. 그런데 63일되고 모유먹는 아기가 어떻게 밤에 내리잘수있죠? 책에서 보니까 아기는 6개월까지는 밤중수유 해야한다던데... 깨워서 먹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맘때 1시간 반에서 두시간 반정도에 한번씩 아기가 깨서 먹다가 7개월정도 되니까 밤에 안먹고 내리자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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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관
그래도 , 방을 따로 쓰시는건 아직 무리인듯 해요.. 따로 재우고, 혼자재우기는 만3세이후가 적당하다고 나오더라구여... 외로움과 무서움을 느낄꺼에요.. 조금있음 더하구여..
(제경우는.. 저와 신랑은 침대.. 아가는 그아래.. 이불과 요로 아가자리를 마련하여.. 지금껏(만13개월)
이렇게 자고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신랑고 ㅏ저는 같이 잘수 있는거지요.. ^^) -
Sonya
아...위에 적은 말이 좀 미흡했군요..^^;; 전 모유가 잘 안나와서 거의 분유로 먹이거든요..^^;; 아무래도 분유가 모유보단 소화가 더딘지 좀 오래 가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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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역쉬 완전히 혼자서 방에 재우기는 좀 너무 일찍일려나....ㅎㅎ...좀더 방바닥생활을 해줘야겠네요~ 울아가 외로움느끼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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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전 같은방에서 아기는 아기침대 전 제침대에서 잤어요^^ 아마도 나중엔 엄마가 편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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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길
아직은 좀 어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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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외국 같으면 처음부터 아기를 따로 재우는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아기들을 거의 혼자서 자게 두질 않잖아요. 엄마들이 모유 먹이는 것은 외국이나 울나라나 똑같지만요..돌이전부터 혼자자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나중에라도 혼자서 재울 수 있다고 하드라구요. 주변에 아는 애기 엄마는 아이가 만3세인데 혼자서 재우던데요. 전 그렇게는 못하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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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저두 아기때부터 아가 침대에 혼자 재웠어요 편하긴해요 남들은 많이 뭐라구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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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길
신랑분하고 같이 침대서 주무시고 아가침대도 곁에 두면 젤 좋겠는데요..
아직 혼자 재우기엔 좀 위험한 순간이 올까봐 괜시리 걱정이 되어서 저같으면 못 떼어놓지 싶어요.
암튼 아가 안깨고 잘 잔다니 왕부럽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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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재워도될듯한데..
그렇게버릇들이시면..엄마가편하답니다..^^
저아는언니도..(신랑이외국사람..)
그래서..6개월부터딴방에서재우는데..버릇들여서..안깨고잘잔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