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4개월 저희 아기에게 나쁜 버릇이 생기는 것 같아 고민이랍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의 얼굴을 잡아 뜯어요. ㅠ-ㅠ
손바닥으로 때리기도 하구요.
손가락을 가져다가 깨물기도 한답니다.
떼를 쓸때는 빨대컵을 휙_ 던져버리기도 하구요.
어른들 말씀은 이런 시기가 있는 것이라고,
몇달 있으면 괜찮아진다고 하시지만,
엄마 입장에선 불안하기만 하네요.
혹시나 마음 속에 불만이나 스트레스가쌓여있어서 그런건 아닌지,
행여나 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다른 아기들에게 해라도 입히는 것은 아닌지...해서요.
원래 이맘때쯤이면 이런 행동이 나타나는 것인가요?
아니라면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초보엄마는 불안해죽겠어요.
댓글 6
-
천칭자리
-
베네딕트
돌지나고선 때리는거 엄청 햇어요 울아드님도~
과격한 행동하기전 손이 날아오려할때 그앞에서 이쁘다 시키세요~
자꾸 연습시키면 때리는건 줄고 이쁘다로 살살 어루만지더라구요~
애들이 좀 과격한 시기가 있더라구요~ -
딸기향
울 아들도 요즘 어른들을 때려요.. 더 어린 사촌동생을 머리를 툭 때리기도 하구요..
걱정스럽긴 한데 한 때라 생각하니 맘이 좀 편해지더라구요..
그치만 한 번 씩 화가나네요.. -
누리봄
울 아들도 이제 만 14개월 들어가는데요...돌 전후로 신경질 나면 자기 머리나 얼굴을 때려요..그리고 하고 싶은거 못하게 하면 쥐고 있던 물건 던져요. 손가락 무는 경우는 없는데 가끔 어깨를 물고요..사촌이랑 7개월차이나는데 갸는 안그랬던거 같은데..울 아들만 그런거 같아서 걱정했네요. 돌아오는 설날에 이런 행동 계속 보임 시댁 눈치가 보일거 같아요...그래서 저도 윤석맘님처럼 자기 머리를 때릴때 예쁜 얼굴을 왜 때려..하고 말은 해주는데 못알아 듣는
-
조히
다 과정인것 같아요..저도 예전에 비슷한내용 글올렷었는데...
정말 어느순간 안하네요^^ -
로다
이제 맘이 좀 편안하네요. 전 15개월 아들이 있는데 요즘 들어 또래나 그 보다 큰 아이들, 아가들의 머리를 툭툭 때려요. 가만히 있어도, 또는 자기가 하고싶은데 그 아이가 할경우....아직 문화센타는 안가는데 가게되면 걱정되고 이웃이 놀러와도 아이를 때릴까 염려되네요. 스트레스가 아닐까 저도 생각해서 의사한테 물어보려했는데...다 과정이겠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40130 |
잉글리시 몬스터와 토킹펜이요
![]() | 말근 | 2025.04.13 |
140129 |
현관 방범방충문 설치견적
![]() | 유키 | 2025.04.12 |
140128 |
점포루 싸게 사는 사이트 없을까염
![]() | 모이 | 2025.04.12 |
140127 |
노말하게 쓸 수 있는 장판 추천바랍니다.
![]() | 아더 | 2025.04.12 |
140126 | 베란다 타일?장판?강화마루?데코? | 핫파랑 | 2025.04.12 |
140125 | 자꾸만 아픈 아이 .. 몇일 어린이집에 보내지 말까요? | 파라미 | 2025.04.12 |
140124 | 손목이 시큰거릴 때. | 하루키 | 2025.04.12 |
140123 | 첫 전집,생활창작,국내창작등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 꽃초롱 | 2025.04.12 |
140122 | 과학그림책 | 유라 | 2025.04.12 |
140121 | 슬라이딩 붙박이장 질문이요?? | 진나 | 2025.04.12 |
140120 | 심리감성동화 들이면 잘 보겠죠? | 피스케스 | 2025.04.11 |
140119 | 아파트매매후 집안 도어락, 식탁조명등, 현관조명등, 화장실거울, 화장실장 가져가도되나요? | 세라 | 2025.04.11 |
140118 | 장판마감이요 | 보담 | 2025.04.11 |
140117 | 새로 사 준 주사위 들고...^^ | 천사 | 2025.04.11 |
140116 | 리바트 이즈마인 마인츠 쇼파 구입하신분?? | 훌걸이 | 2025.04.11 |
140115 | 방법 좀 알려주세여~~ | 미나 | 2025.04.11 |
140114 | 절충형 유모차 어떤게 좋을까요~ | 글길 | 2025.04.11 |
140113 | 방에 붙이는 거울 | 똥덩어리 | 2025.04.11 |
140112 | 명작동화 고민중이에요. | 솔로 | 2025.04.10 |
140111 | 영어책요~~ | 도담 | 2025.04.10 |
140110 | 둘째아이 창작책 고민하네요. | 로지 | 2025.04.10 |
140109 | 감기중에 홍삼... | 퐁당 | 2025.04.10 |
140108 | 논술책 알아봐요 | 살랑살랑 | 2025.04.10 |
140107 | 명작 꼬네 어떤가요? | 해사랑해 | 2025.04.10 |
140106 | 말문 틔이고. | WhiteCat | 2025.04.10 |
140105 | 뉴씽씽영어 어디서 구입가능한가요? | 채움늘 | 2025.04.10 |
140104 | 타일 교체해야 하는 건가요? | 흰우유 | 2025.04.10 |
140103 | 대화로 이야기해요 | 미즈 | 2025.04.09 |
140102 | 수학동화 어떤책들로 보여주셨어요 | 푸른잎 | 2025.04.09 |
140101 | 책지르기 너무 고민되요. | 하예 | 2025.04.09 |
140100 | 밤비노-밤비노 하다 딴 짓 | 유메 | 2025.04.09 |
140099 | 삼부커즈 사용방법이여~ | 한샘가온 | 2025.04.09 |
140098 | 리듬북 뉴룩앤씨 | 황예 | 2025.04.09 |
140097 | 식탁매트 ...필요할까용? | 남자 | 2025.04.09 |
140096 | 이제곧 돌인우리 아기 | 월향 | 2025.04.09 |
140095 | 막 가입했어요^^; | 회사원 | 2025.04.09 |
140094 | 애들아 안녕? | 네코 | 2025.04.08 |
140093 | 오랜만에 하는 미니루크 | 연하얀 | 2025.04.08 |
140092 | 페인트로 주방에 창문틀 색깔 바꿀려고요.. | 꽃햇님 | 2025.04.08 |
140091 | 붙박이장의 실용성? | 모람 | 2025.04.08 |
손가락 깨물기, 빰때리기는 울딸램도 했어요..
근데..요즘은 별루 안하더라구요.
생각에 손가락 깨물기는 이가 간지러워서가 아니였을까 추측해봅니다..
뺨때리기는 왜그랬는지 모르겟는데..몇번 안된다고 주의 줬더니
요즘은 잘 안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