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 울 딸은 14개월인데 쓸쓸 기미가 보여요...
혼내는 게 맞는지 어떤지 참 그러네요.
선배오키님들 갈켜 주세요....^^

울아들 32개월인데 그런행동요즘 절정인거같아서 글뿌리 성장늦었지만 들였네요..
말로 타이르는것보다 책읽으면서 자연스레 고치려구요..잘되려나 모르겠지만요..
성격이 강한아이는 혼내면 혼낼수록 더 강하게 나가는거 같더라구요.
울아들이 그런데 요즘은 낮은목소리로 대하곤 하는데 그게 오히려 더 잘먹히더라구요..
암튼 육아넘힘들어요..

울아들 22개월..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변화가 없어서 글뿌리 들였어요..
책을 읽고는 조금 나아지는 것 같기는 한데~
정말루 큰 변화는 아직 없네요^^
소리 지르는 건 정말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소리지르면서 혼내니까 동현이두 화만 나면 소리를 빽빽 질러서..
요즘은 고함 치지 않을려구 노력중이에요 ^^:

울아들 지금 37개월인데 한창 말 안듣고 때부려요~
때려도 보고 타일러도 봤는데 별 효과가 없는듯...
그냥 천천히 타이르면서 기다려 볼려구요~

저도,,요즘 미치겠답니다~
혼내켜도 그때뿐이고,,살살 눈치보면서 그러는데,
하도 소리를 질러대서,,이젠 겁먹지도,,놀라지도 않아요,,ㅠㅠ
애들 키우기 넘 힘드네요,,

정말 소리지르는건 안좋아요. 저도 화가 나면 소리먼저 질렀더니...두애들이 따라하는데....미안하더라구요.
새해엔 정말 소리 안질러야 겠어요.

단지야님 울 아들램두 18개월 이랍니다.
요즘 아~~주 속이 뒤집어 지죠... 저희 아들두 승질나면 저를 때리고 물건 던지고 그러네요...ㅠㅠ
첨에는 하지말라고 말로 경고, 그담엔 계속 그러면 발바닥 1대 때릴꺼야 하면서 협박....
그래도 계속 그럼 발바닥 한대 때려요....울 아들 멋도 모르고 \매 가져와\ 하면 겁없이 가져오죠.ㅋㅋ
때리고 나서 다시 한번 말로 타일르면 \네~네\ 함서 안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훈육한지 2달 정도 되어가는데요. 이젠

15개월 된 아들녀석 맴매하기 전에 한 두번 알아듣게 타이르고 설명하면 알아듣는 듯이 끄떡끄떡 하면서 알겠다는 표정인데, 점점 떼가 늘어가네요 ^^ 오늘 처음 발바닥 훈육 시작했는데, 앞으로 어찌될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