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28개월인데 엄마병 말기에요.. 아빠가 잘 놀아주는 편인데도, 대놓고 \엄마좋아, 아빠칫\ 이러면서 엄마한테만 안겨요...언제쯤 이 병은 낫게 될런지...정말 힘드네요.(배변은 우리딸은 두 돌 전에 가리게됬는데, 1시간에 1번이면 너무 자주하시는것 같아요.. )

아이가 둘째 보려고 하면.. 더더욱 그러는 경우 있다하더라구여.... 배변연습도 열심히 하고 계시는군요..
전 만27개월이어도.. 그냥.. 내버려둬요.. 요즘은 응가는 혼자하니깐 편하긴 하더라구여..
쉬아는 제가 잘 타이밍을 못맞추고 있네요..... 정말 육아.. 넘 어렵죠? 어떻게 들 다 잘키워내시는지...
존경스러운 엄마들이에요......

저도 들들이 엄마인데....ㅎㅎ. 아이들 때 되면 다 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이제 슬슬 조금씩 배변훈련 시작해볼까 하는데 막상 잘할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저희 딸은 요새 무조건 혼자 하려고 하네요 책도 혼자 읽고 -,- 집중력 없는건 마찬가지구요 배변연습은 아직 시작도 안했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거 같아요 조금더 크면 잘하지 않으락요 너무 조급해 하지마세요 울공준 아직 어린데 엄마가 배변연습을 벌써 시키시려고 하네요

아이구... 전 우리아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여기 또한명이........ 요즘은 제가 너무 힘들어서 목욕만큼은 아빠랑 하도록 하고 있어요. 울던지 말던지..... 그랬더니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아직 울긴하지만....ㅠ

저희아가는 25개월인데...꼭 뭐를 할때면 저를 찾아요 ㅠ.ㅠ
아마 세돌은 지나야 하지 않을까요??에효 ~~~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것 같은데요..지금은 엄마가 친구이고 지원자니깐...옆에 있어주세요

조금씩 가르치면서 하신다면 좋을거 같아요 조급히 생각마시고 천천히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