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개월즘 삐아제베이비픽쳐북, 돌전에 푸름이 까꿍, 19개월에 차일드애플 들였구요. 또 신곰곰이생화동화랑 동사모마이퍼스트북 들엿는데요. 확실히 관심있는책은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주니 아기가 받아들이는게 처음이랑 달라지더라구요. 게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책들은 어디에 꽂아놔도 너무 숩게 찾아오고~그래서 더 아기에게 책을 사주는 보람도 느껴지구요. 그외에 단행본도 70여권정도 있는데..많이 읽었던 책들은 그페이지에 맞게 동작도 하더라구요. 물론 전집중에 곰곰

경제사정에 따라 차근차근 넣어주세요.
그리고 직접보시고 우리아이가 좋아하는거 엄마가 보시기에 마음에 드는거루 해주세요.
책 읽어주는 사람은 엄마니까... 저는 사실 내가 마음에 들면 많이 읽어주게 되니까 아이도 따라서
좋아하게 되는거같아요. 엄마들이 단계별로 들이는건 사실 처음 책을 들여 아이가 잘 봐주면 욕심이 생기고 다 읽혔다 싶으면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들여주게 되더라구요.ㅠㅠ
님도 키우시다보면 그렇게 되실거예요. ㅎㅎ

감사여...좋아하는책은 매번가지고오는뎅..전집중에서도 싫어하는책은아예던져버린다는...단행본두반은아예안보네여..ㅠㅠ

애들 성향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여자라서님의 아이 성향에 맞게 책을 들여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번에 많이 들이기 보단 한질 들이셔서 애가 잘 읽고 더 이상 볼 책이 없어서 다른책을 원하는것
같으심 그때 또 다음단계 책을 들여주심 될것 같아요~

저도 개인적 경험으로는 진서맘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차근차근...꾹꾹 밟아가심이 어느 순간에 집중력이나 폭발력이 더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데로 10~20권(또는 그 이상) 자주 보여주시고 아이 성향과 엄마의 안목으로 집중적으로 들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이 휘둘리는편인데여..다른아기들은 벌써 본책이라는데..울앤 근처에도 못가고..
울애가 지금 조아라 읽는책은 한10개월내지는 1년이나 느린단계책을 좋아하더라구여..
개월수맞춰사면..책에 흥미를 잃을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지금도 갓난이땜에 들여놓은 똘망똘망에 더 흥미를 많이 느껴여..

아이들책이 글밥이 작아서 거의 1~2분에 한권씩 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한시간이면 몇십권씩 보니까 돌 조금 지나서 마꼬 들였었는데 하루에 두세번 반복해서 읽어준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읽어주는 저도 지겹더라구요. 물론 대박책들이니 그렇겠지만 자연스럽게 단계별로 올라가게 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