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어쩜 좋아요...
참으면 변비될텐데...
아마
조금 기다리심
오키오키님들께서 좋은방법 올려주실꺼예요.

지금 딱 저희 범준이가 그래요..
쉬야는 이제 완벽히 다 뗐는데 밤에도 기저귀 안찬기 좀 됐거든요..
근데 응가는 변기에 싸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안되나봐요..
범준이는 기저귀,팬티 그런건 상관없이 그냥 엎드려서 힘을 줘요..
응가 싸려고할때 억지로 변기에 앉혔더니 몇일을 참아서 고생했거든요..
저도 지금 어찌해야할지....응가땜에 애를 혼내야하는건지...정말 걱정이네요..
범준이는 이제 32개월들어갔어요..저도 올해까진 꼭 떼서 내년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어쩜 울아들래미랑 넘 똑같네요. ㅋㅋ 웃으면 안 되는데 울아들 생각나서 웃습니다. 이거 정말 당하는 엄마는 황당하고 걱정이 태산이죠. 울아들 42개월째에 드디어 뗐었답니다. 소아과 가서 정말 많이 물어봤어요. 좀 예민한 아이들이 그렇다네요. 그리고 만 5세 넘어서까지 그러면 정신과 치료 필요하지만 그 전에 괜찮대요. 한 번 변기에 앉히기가 힘들지 아이가 하며 그 담부턴 잘 해요. 제 방법이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알려드리자면 진짜 무지 혼내기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걸 사다 놓고 보여준뒤 변기에 하게 유도해 보세요. 몇 번 그렇게 했더니 자연스럽게 떼더라구요. 지도 기저귀 보단 변기가 더 편하다는 걸 알게 되면 저절로 떼내요. 넘 걱정 마시고 조금만 더 노력하며 지켜봐 주세요. 경험자로서 그냥 몇 마디 적어봅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