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이제 18개월에 들어섰는데요
제가 나이가 많이 어리다보니 결혼한 친구들도 별로 없구 아는엄마들두 없구그래서
아가가 태어나서부터 저랑 거의 집에서만 있었거든요 ㅠㅠ
사람볼일도 별로없고해서 낯도 많이 가리구 .. 무엇보다 또래의 아가랑 놀아본적이 없어요 ㅠㅠ
마트가다가 지나가는 아가들보는그런거 말고는.....ㅎ
그러다보니까 다른아가들보니까 개월수는 비슷한데 저희딸은 말이많이 느린것같기도하구..
메일로오는 아기정보보면 많이 안그런것같기두하구.. 잘 모르겠어서요 ㅎ
지금 말할수있는단어는 맘마. 엄마.아빠정도? 네~ 같은 대답은 못하구 의사소통이 전혀안되요 ㅎ
도도야 저기 물~ 물가져와요~ 몇번연속으로 말하면서 가르키면 물을 가져오긴 하는데
물먹고싶을때 물 ! 이렇게 말을하진 못해요 ㅎ
이정도되면 몇단어는하면서 두단어를 엄마, 맘마~ 이정도는 해야된다구 들은거 같기도한데..
음.. 심각하게 많이 느린걸까요 ??
아참! 이건 뽀나스질문 ㅎ
아가가 표고버섯을 잘게 잘라서 주면 응가에 표고버섯은 그대로 나오던데 그건
소화가 안되는거니까 안먹이는게 좋은건가요 ?
아직 주로 국에 밥말아주거나 하는편인데 꼭꼭씹지를 않더라구요 ㅎ
응가할때봐서 그대로 나오는 음식들은 안줘야하는건가요 ? 당근도 그러던데 ㅎ
댓글 10
-
달콤이
-
서향
ㅎㅎ저희아가도 귤을 무지 좋아하는데 귤먹고나선 응가가 주황색으로나와서
귤을 조금먹어야하나 고민했는데 ㅎ -
안녕나야
전 응가에 그대로 나와서 일단 먹였습니당...
특히 옥수수알갱이..^^;;;
더 잘게 부셔서 주면 흡수가 잘되겠지염...
글구 문화센타나 놀이방 키즈까페등..아이들이 많은 곳에 가셔서
다른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많이 보여주실 필요도 좀 있는 것 같구...
엄마는 말과 행동을 같이 하면서 많이 보여주셔야할 것 같네욤.... -
전갈자리
ㅎㅎ공감가요 ㅎㅎ 옥수수알갱이 ㅎㅎㅎ
-
보나
울 아이들도 그냥 다나와요
그리고 울 딸 지금 30개월인데 얼마전까지도 말 잘 못했는데
올해들어서 말 갑자기 많아졌어용
책 많이 읽어주시고 같이 놀아주신다면 빨리할거에요
느긋하게 기다리셔요^^ -
누리알찬
18개월에 그정도면 맞는게 아닌가요? ^^ 저희 아들도 거의 그수준인데 단어만 조금씩 느는 정돈데요..ㅎ
전 그냥 느리다고 조급해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시기가 언어폭발기라고...언젠가는 한번에 말을해 엄마를 놀래킬날이 올꺼예요..^^ -
핑크빛애교
넘 느린건 아닌거 같아요 걱정 마세요
글구 원래 버섯이랑 콩나물 당근 이런거는
응가에 그대로 나와요^^ -
꽃바라기슬아
넘 느린거 아닌거 같은데요...
저희딸은 엄마..아빠란 말도 못하다가...22개월쯤에 말이 터지더니...
지금은 말로는 따라갈자가 없네요...ㅠ.ㅠ
넘 걱정마시고..지금부터라도 엄마 혼자서라도 상호작용하면서 열심히 말 건네고하심 잘하게될거예요..
글구...그시기엔 먹은거 다 응가로 나와요..
단, 국에 밥말아 먹이는건 안 좋은거 같아요...저도 울딸 국에 밥찍어줬더니 잘못 씹네요...ㅠ.ㅠ -
빵순
마땅히 국말고는 반찬을 뭐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ㅎ
반찬추천좀 몇개해주세요 ㅎ -
각티슈
저희 아이도 말이 빠른편이라고 많이들 그러셨고 지금도 비슷한 개월수 아이에 비해 쓰는 단어나 표현하는게 정말 다르거든요... 그래도 18개월엔 그렇게 잘하는 아이가 아니었어요. 저도 아프지 말자님 처럼 20개월 넘어서고 22개월때쯤 폭발적으로 터졌어요...지금은 28개월이구요... 한달한달이 틀려요.
제가 늘 강력 추천하는건...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은 정말 표현하는거나 쓰는 단어갯수 자체도 다르다는거...
말잘하는 아이가 모두 책을 잘본다라는 건 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40130 | 어떻게들 활용해 주세요? | 데빌의눈물 | 2024.11.19 |
140129 | 집을 꾸며보려고 합니다 | 멀랑깔랑 | 2024.11.19 |
140128 | 헤밍웨이리틀북스랑 영테 둘중에 어떤거살까요..? | 간조롱 | 2024.11.19 |
140127 | 인성동화 고민되네요. | 콘라드 | 2024.11.19 |
140126 | 경주에 벽걸이티비 설치해주실수 있으신분 | 밤 | 2024.11.19 |
140125 | 생일상 어떻게 차려줄까요? | 라 | 2024.11.19 |
140124 | 아기이름으로 날아온 건강 보험료?? 뭔지 좀 알려주세요 | 차오름 | 2024.11.19 |
140123 | 혼자 결정하기 힘들어 하는 맘이 조언 부탁드려요~ | 바닐라 | 2024.11.19 |
140122 | 울 아들에 비해 전.... | 치에미 | 2024.11.18 |
140121 | 방산시장 벽지가게 추천해주세요 | 일본녀 | 2024.11.18 |
140120 | 현관문 칠이 두꺼운데 문 교체하지 않고 바꿀 방법 있을까요? | 두나 | 2024.11.18 |
140119 | 인성동화 도움이 되나요? | 둘삥 | 2024.11.18 |
140118 | 자연관찰 사줄까하구요. | 고딩 | 2024.11.18 |
140117 | 창작중에 생각키우기되는 재미난 창작 책들 추천해주세요 | 기쁨해 | 2024.11.18 |
140116 | 수학동화 한번 알아봅니다 ^^ | 소미 | 2024.11.18 |
140115 | 해운대근처 인테리어 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 큰마루 | 2024.11.18 |
140114 | 책...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 유키 | 2024.11.18 |
140113 | 영어책요~~ | 도담 | 2024.11.17 |
140112 | 리바트 이즈마인 마인츠 쇼파 구입하신분?? | 훌걸이 | 2024.11.17 |
140111 | 새로 사 준 주사위 들고...^^ | 천사 | 2024.11.17 |
140110 | 장난감소독 플라스틱공해 | 길가온 | 2024.11.17 |
140109 | 초등입학준비는 어떻게? | 횃불 | 2024.11.17 |
140108 | 카메라 추천부탁드려요~ | 한결 | 2024.11.17 |
140107 | 아침부터 신나게 한판~ | 모이 | 2024.11.17 |
140106 | 밀리몰리 구입하고픈데, 공구중인 곳이 있을까요? | 초코향 | 2024.11.16 |
140105 | 철학동화요~ | 볼수록매력 | 2024.11.16 |
140104 | 주말이 또 이렇게 가네요. | 갤1 | 2024.11.16 |
140103 | 첫 영어책으로 색색깔깔 좋은가요? | 큰뫼 | 2024.11.16 |
140102 | 쌀과자질문 | 리라 | 2024.11.16 |
140101 | 응가 색깔이,,,젖병으로 장난치기 | 아이돌 | 2024.11.16 |
140100 | 밤비노 -광대 | 미영 | 2024.11.16 |
140099 | 좋은 이벤트라 알려드려요~ | 도란 | 2024.11.16 |
140098 | 공항에서 코스트코가려는데요 | 행복녀 | 2024.11.15 |
140097 | 영어책 고민중이예요 | 라이브라 | 2024.11.15 |
140096 | 느낌표수학동화랑 생각노트 질문이요~~ | 고딩 | 2024.11.15 |
140095 | 뉴플레이타임. 코알라브라더스. 밀리몰리. 씽씽영어. | 리네 | 2024.11.15 |
140094 | 책 선물하려구요? | 푸우 | 2024.11.15 |
140093 | 글뿌리 영어전용씨디 ㅠㅠ | 꺄홋 | 2024.11.15 |
140092 | 우리 다연이,,, | 겨울 | 2024.11.15 |
140091 | 문**닷*에서 페인트세트 | 접시 | 2024.11.15 |
아가들...먹은거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저희 둘째 21개월인데..하도 귤을 먹어서..
근데..응가에..나오던데..
글구..말은 빠른 아이 느린 아이가 있어요..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아빠..엄마가 아이와 대화 많이 해주세요~~
특히..엄마가 수다쟁이가 되셔야..아이도 말을 잘한답니다..